10살아이가 자꾸 나쁜말만하고 동생을 괴롭힙니다
10살 남자아이가 7살 남동생을 정말 못살게 괴롭힙니다 자꾸 부모가 보지않으면 한대 때리거나 놀리다가 동생이 화내면 도리어 회내고 동생을 때리는데 몇번을 화내고 혼내도 똑같습니다 이런상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꾸 나쁜 말을 하면서 동생을 괴롭히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관심을 받고함 입니다.
즉, 부모님이 동생에게만 사랑을 주고. 관심을 두고. 애정을 쏟고 있다 라는 생각에
질투심으로 인하여 동생을 괴롭히며 때리는 횟수가 잦을 수 있으며
아이가 현재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이러한 스트레스 해소는 동생에게 푸는 부분도 있겠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에게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여 아이가 사랑받고 있구나 라는 부분을 아이가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행동과 언어로 자주 표현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생을 때리고 괴롭히는 부분이 심하면 단호함으로 동생을 때리거나 괴롭히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많이 속상하겠습니다.
질투, 스트레스, 권력감 등 형제 관계의 본질을 파악하면 좋겠습니다.
감정 조절 교육과 공감 능력 키우기, 일관된 규칙과 결과 설정 등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이들이 동생이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형의 행동이 왜 문제인지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리적 폭력 사용과 언어 폭력에는 즉각적으로 제재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생을 괴롭히면 즉시 활동을 제한하는 등의 일관된 불이익을 주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잘 지내는 등의 좋은 행동을 했을 때에는 칭찬과 보상을 주어서 긍정 행동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형에게도 개별적인 관심 시간을 주어서 질투나 경쟁심을 완화해 주세요. 형과 동생이 협동 놀이를 하도록 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살 아이가 남동생을 괴롭히는건 본인에거 부모의 관심이 집중되어야하는데 부모가 동생에게 관심이 쏟아지는걸 견디지못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아이와 대화를 통해 무엇이 서운한지 알아보고 아이감정에 공감을 해주시며 아이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