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남편 육아휴직쓰신분들 있나요 남자들이 육아휴직 하면 안좋을까요
육아가 체질에 맞지않지만 나가서 사람만나는 걸 워낙 좋아하다 보니 육아하는동안 스트레스가 많아서 일하고 싶은데 아이는 너무 어려서 남편이 육아휴직을 쓰는동안 제가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아이가 6개월 이제 넘었는데 어린이집 보낸다 vs남편이 육아휴직 쓸수 있으면 쓴다 중에 어느쪽인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라면 어린이집보다는 남편 육아 휴직을 더 추천 드립니다.
아직 6개월의 아기는 애착형성이 결정되지 않은 시기입니다.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해도 1;1로 밀착케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주 양육자인 부모가 돌보는게 더 안전하리라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분위기는 남자의 육아 휴직도 장려하고 있고, 요즘에는 실제로 남자가 육아 휴직에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 6개월이라면 애착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정 돌봄 비중이 높은 환경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린이집이 나쁘다는 건 아니고요. 가능하다면요.) 어린이집은 기관마다 다르지만, 너무 이른 시간의 장기간 이용은 부모와의 안정적 애착에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해요.
남편이 육아를 감당할 수 이을지, 스트레스가 과하진 않을지 고려해 주시고요.
아이의 안정과 가정 구성원의 스트레스 균형을 기준으로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6개월아기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 이시군요~
일단 곧 복직을 해야해서 아기를 두고서
고민이 되실거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인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6개월에 어린이집에
보내는건 아직은 너무 많이 이르다고 생각이 들며
가정에서 더 보육을 하실 수 있으면은
남편분이 휴직을 내셔서라도 봐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요즘은 남자들이 육아휴직을 쓰는 상황이
조금씩 일어나기도 하고 문제될건 없어요
아이가 아직 6개월밖에 안 되었다 보니까
부모님 한명이 곁에 있으면 아기한테 안정감을 주고
부모의 손길을 더 받고 애착형성이 생길 수 있어요.
또 남편분이 이번에는 평일에 직접 육아를 하면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단둘이 늘어나기도 하고
육아에 대한 이해도 높아져서
앞으로 가족이 육아를 함께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어린이집을 최대히 천천히 보내는 걸 추천드리는 이유는
아직 부모님 손길이 더 필요한 시기기도 하고
애착형성이 중요해서 그런 부분들도 있지만은
어린이집은 단체생활을 하는 보육 교육 기관이기에
가정에서 처럼 세심한 손길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6개월 아기는 면역력이 너무 약해서 감염에 걸릴 수 있고
갑자기 아파서 중도하원을 해야하는 상황도
자주 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가정보육이 더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기의 육아와 어린이집 문제에 대해서는
가정상황에 따라서 또 다른 부분이고
남편분의 의견도 많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니
남편분의 육아 의사를 한번 잘 물어봐 주시고
남편분이 평일에 육아 하시는걸 도맡아 하신다면
저녁이나 주말에 함께 해주시면 되는 부분이니
잘 조율해서 결정해 보시길 바랄게요~
결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는게 가장 중요해요
남편분과 함께 이야기하며 결정해 보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남편의 육아휴직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남편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아는 부모 중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며,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면 역할을 조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가 아직 6개월 정도라면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보다 부모가 직접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빠의 육아휴직도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어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육아를 하느냐보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아이가 6개월이면 어리기도 하고남편이 육아휴직을 쓸 수있으면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4개월차 아기랑 생활하고 있는데 남편이 육아휴직을 쓰니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하지만 맞벌이 등으로 사정이있다면 어쩔수없이 보내야겠죠..?ㅜㅜ
안녕하세요.
두 선택지 가운데 어느 한쪽이 더 좋다고 말하기보다는,
엄마와 아빠의 상황, 아이의 기질,
이용할 어린이집의 환경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생후 6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내는 것이
아이에게 무조건 좋지 않은 선택은 아닙니다.
물론 가정보육을 하면 좋겠지만, 아이가 어리더라도
안정적이고 세심하게 존중해 주는 환경이라면
어린이집에서도 잘 적응해 갈 수 있답니다.
다만 아직 낯선 사람과 공간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처음부터 종일반으로 보내기보다는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아이의 반응에 따라
시간을 천천히 늘리는 적응 과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실제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고,
수유·재우기·기저귀 갈기·놀이 등
일상적인 돌봄을 주도적으로 맡을 수 있다면
아빠가 일정 기간 아이를 돌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아이는 아빠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아빠의 목소리, 안아주는 방식, 달래는 방법에 익숙해지고
아빠와도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도 복직 초기에 아이 걱정을 조금 덜면서
일상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요.
하지만 남편분이 육아휴직 중에도
실질적인 돌봄을 충분히 담당하기 어렵거나,
가까운 곳에 믿을 만한 어린이집이 있고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도 비교적 잘 적응하는 기질이라면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결국 ‘가정양육이냐 어린이집이냐’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일관되고 따뜻하게 반응해 주는 양육자가 있는지,
아이의 신호와 생활 리듬을 존중해 주는지입니다.
또한 엄마가 일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것이 가족과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죄책감 때문에 복직을 미루기보다는
부부가 각자의 체력과 마음 상태,
경제적 상황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건이 허락한다면
남편분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그 기간에 엄마가 먼저 복직에 적응한 뒤
아이도 어린이집에 천천히 적응시키는 방법이
가장 완만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어느 선택이든 정답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부부가 충분히 이야기하고 아이의 반응을 살피면서,
가족 모두가 조금 더 편안하고 아이도
안정감과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시더라도
서로를 믿고 천천히 맞춰 간다면
충분히 좋은 방향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편이 육아휴직을 쓸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요즘은 아바 육아휴직도 많이 늘었고 아이가 6개월이라면 부모가 직접 돌보는 장점도 큽니다. 무엇보다 엄마의 스트레스가 크다면 엄마가 일하며 균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장 형편과 부부의 의지가 맞는다면 어린이집보다 남편 육아휴직을 먼저 고려해볼만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회사에 따라 다를 것이라 봅니다. 공무원의 분위기가 강한 공기업이나 위계질서가 강한 기업이라면 남자가 육아휴직 쓰는 것을 좋게 보지 않을 것이고 이는 인사고과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은 호봉 산정에 적용되는 것으로 법적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육아휴직기간의 일부 또는 전부에 대하여 승진이 밀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6개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 또한 불안하실 수 있기 때문에 돌봄 도우미를 쓸 수 있으시면 쓰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여유치 않을 경우 육아휴직을 고민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