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꽤장엄한코끼리
전문가들이 중국 창신메모리를 경계하라고 합니다
유튜브를 보면 최근에 상장한 창신메모리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대항마처럼 몇년뒤에 급부상할거라고 이야기하던데 그러기에는 기술격차가 크지 않나요? 아니면 진짜 경계해야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결로부터 말씀드리자면 최첨단 HBM 시장에서는 기술 격차가 크지만 범용 D램 시장에서는 매우 위협적인 경계 대상이 맞습니다.
창신메모리는 DDR4나 모바일용 LPDDR4 등 일반 구형 D램 시장에서 생산능력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보조금을 등에 업은 저가 물량 공세로 한국 기업들이 기존에 누리던 범용 메모리 수익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당장 HBM이나 최첨단 AI 반도체 영역에서 삼성이나 하이닉스를 위협하긴 어렵지만 PC나 스마트폰용 일반 D램 가격을 떨어뜨려 한국 기업의 수익성을 갉아먹을 수 있고 거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추격할 수 있다는 부분을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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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지금 창신 메모리와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의 기술격차가 나지만
삼성전자가 일본 반도체를 따라 잡은 것 처럼
언젠가는 중국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기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당장 따라잡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며, 3~5년차의 기술격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생산능력과 연구개발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기술격차를 좁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술력은 시간이 지나면 좁혀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령 삼전닉스보다 좀 못한 메모리카드라도 중국제품 물량공세와 가격공세는 경계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창신메모리는 중국 정부 주도 하에 엄청난 규모의 반도체 공정 시설을 건설 중인걸로 알고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장 경계할 정도는 아니디만, 추격 속도는 상당히 빠릅니다. CXMT 스스로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의 기술 격차를 공식 인정했으며, HBM 분야 격차는 현재 4~5년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설립 10년 만에 세계 D램 시장 4위로 올라섰고 최근 매출이 전년 대비 700% 이상 급증했으며, 범용 D램을 시장가 절반 수준에 공급하며 삼성과 하이닉스의 저가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CXMT의 HBM 공급량이 2026~2028년 연평균 약 20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훨씬 가파른 성장세를 예상했습니다. 최첨단 HBM에서 당장 위협적이진 않지만, 범용 D램 저가 공세와 HBM 격차 축소 속도는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 기술격차가 크지 않더라도, 빠르게 따라잡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례로 나타나듯이, 중국에서 한국의 기술탈취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고,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며 밀어주는 규모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기술격차가 좁혀지게 되면 실제로 경쟁사를 죽이기 위해 '치킨게임'을 했을 때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많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충분히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창신메모리를 당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급경쟁자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HBM과 첨단 공정, 수율, 패키징, 글로벌 고객 인증에서는 아직 상당한 기술 격차가 있습니다. 다만 일반 D램과 DDR5에서는 생산량과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어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정부 지원과 상장 자금으로 저가 물량을 확대하면 범용 D램 가격과 삼성전자의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는 HBM 경쟁력보다 공급 과잉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위험입니다. SK하이닉스는 HBM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창신메모리의 수율과 HBM 양산 속도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