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이어트 3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마주하게 되는 정체기는 신체가 줄어든 에너지 섭취량에 맞춰서 대사 효율을 최적화하려는 항상성 기전의 자연스러운 결과랍니다. 극복하기 위해서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1) 리피드 데이를 통해서 대사 스위치를 다시 켜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완전히 굶기보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일시적으로 늘려서 낮아진 렙틴 호르몬 수치를 정상화하며 기초대사량의 하락을 막아주는 방법이 필요하겠습니다.
2) 운동 루틴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신체는 동일한 자극에 대해 빠르게 적응을 합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도입해주시거나 주 2~3회 웨이트 트레이닝 중량을 높이셔서 신체에 새로운 충격을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영양 성분을 재점검 해봅니다. 식사 유발성 열생성(DIT)을 끌어올리고 근육량을 보존하면서 대사율을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아울러 일상 속의 비운동성 활동 열생성(NEAT)을 늘려서 에너지 소비를 올려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솔 수치 상승은 수분 정체, 지방 분해 저해를 유발하기도 하니, 하루 7시간 이상의 숙면, 컨디션 관리가 병행이 되어주셔야 합니다.
정체기는 체중이라는 숫자가 잠깐 머무는 구간이며 체지방 감소가 멈춘것이 아니라서 체중계보다는 눈바디, 인바디 체성분 변화, 기상 후 화장실 다녀와서 재는 허리둘레를 재보시어 현재 루틴을 조금씩 조정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 방법들을 고려해보시어, 정체기는 보통 1~3주 이어지니 조금만 더 여유를 가져보시면서 다이어트 꾸준히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