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붕어빵도사

붕어빵도사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한잔 마시는 거, 진짜 변비나 다이어트에 효과 보신 분 있나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따뜻한 물(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시면 밤새 끈적해진 혈액도 맑아지고 노폐물 배출돼서 변비나 다이어트에 엄청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실천해 보려고 하는데 맹물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잘 안 넘어가네요. 억지로라도 꾸준히 마시면 진짜 눈에 띄게 몸이 가벼워지는 체감이 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정은 영양사

    이정은 영양사

    주식회사 동구전지

    아침 공복에 마시는 따뜻한 물은 밤새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위장관을 부드럽게 자극하며, 체온을 미세하게 높여 기초대사량을 증진함으로써 체지방 연소와 장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영양학적 기폭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합니다.

    비린 맛 때문에 맹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레몬 조각이나 식이섬유가 포함된 가벼운 채소 우린 물을 활용하여 미각적 거부감을 줄일 수 있으며, 꾸준한 수분 섭취는 체내 삼투압 조절을 통하여 부종을 완화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몸이 가벼워지는 실질적인 체감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2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따뜻한 물 한 잔은 신체의 깨어남을 알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랍니다. 수면 중에는 호흡과 피부를 통해 약 500ml 이상의 수분이 손실되고, 아침의 혈액이 평소보다는 끈끈한 상태가 된답니다. 이때 공급이 되는 수분이 혈류량을 늘리고 혈액의 농도를 조절해서 전신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변비 개선에 있어서 위대장 반사 작용은 정말 중요합니다. 빈속에 들어간 미지근한 물은 위를 자극해서 대장의 연동 운동을 즉각적으로 유도하고, 장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체온과 유사한 온도의 물은 내장 기관의 온도를 완만하게 상승시켜서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지방 연소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니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입니다.

    맹물 특유의 비린 맛이 거북하다면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거나 생강 슬라이스를 넣어서 향을 더하시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됩니다. 이를 2주 이상 꾸준히 지속하면 아침마다 규칙적인 배변 습관이 형성이 되고, 체내 수분 밸런스가 맞춰지며 붓기가 빠지고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와 장 건강은 이런 사소한 습관에서 시작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한잔은 말씀하신 것처럼 극적인 효과를 보기는 어렵고, 장운동으로 배변에 도움되는 정도인데요,

    따뜻한 물은 위와 장을 자극해서 장운동을 촉진하고 수분이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에 도움이 됩니다.

    또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체지방이 연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소화기를 활성화하고 수분 보충으로 아침을 가볍게 시작하는 느낌은 있습니다.

    물에 비린내가 느껴지신다면, 레몬을 첨가하거나 스테인리스컵이 아닌 도자기컵을 이용하면 조금 완화될 수 있습니다.

    물 온도는 미지근한게 좋으며, 꾸준히 마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