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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다음 날 해장 어떤 음식으로 하시나요!?

다음 날 해장 보통 어떤 음식하시나요!?

피자? 햄버거? 짬뽕!? 순대국밥?

저는 보통 순대국밥 먹고있는데 오늘 메뉴 추천 받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평소 든든하고 구수한 순대국밥파이셨다면 오늘은 현재 숙취 컨디션에 맞춰서 색다른 메뉴로 노선을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 ) 치즈버거, 페퍼로니 피자 : 속이 헛헛하고 이상하게 기름진 음식이 당기신다면 치즈버거, 페퍼로니 피자가 맛있는 대안이 되겠습니다. 묵직한 탄수화물과 지방, 적절한 염분이 알코올 분해로 뚝 떨어진 혈당을 급속 충전해주고 위장을 든든하게 채워주니 서양식 헤비 스타일 해장의 쾌감을 제대로 줍니다.

    패티의 육즙과 치즈의 짭조름함 뒤에 마시는 탄산음료나 시원한 물 한 모금은 더부룩한 속을 의외로 깔끔하게 정돈해 주기도 합니다.

    2 ) 불맛 짬뽕 : 반면에 땀을 흡뻑 쏟아내며 속을 확 풀고 싶으시다면 해물이 들어간 불맛 짬뽕은 어떠실까 합니다.

    그러나 어제 술을 과하게 마셔서 위벽이 민감해진 상태라면 자극적인 매운맛보다는 맑고 깊은 국물을 고르시는 편이 안전하겠습니다.

    3 ) 콩나물국밥, 황태해장국 : 아스파라긴산이 풍성한 전주식 콩나물국밥이나 간 해독에 좋은 황태해장국은 부대끼는 속을 자극 없이 확실하게 달래주는 국물 해장의 정석이랍니다.

    만약에 뜨거운 김 자체가 부담스러우실 만큼 갈증과 속열이 심하시다면 살얼음을 띄운 시원한 물냉면을 골라서 육수를 시원하게 들이켜 숙취를 쓸어내리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든든하게 해장하시고, 빠른 숙취 해소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술 마신 다음 날에는 맑은 국물의 콩나물국이나 북엇국도 좋은 선택인데요, 해장은 자극적인 음식으로 속을 푸는 것보다,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부족해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위장관에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은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소변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키기 쉽고 위산 분비와 위점막 자극도 증가할 수 있어 짬뽕처럼 맵고 짠 음식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속쓰림이나 메스꺼움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콩나물국에 밥과 계란을 곁들이면 콩나물을 수분과 칼륨을 보충하기 좋고, 달걀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해 알코올 대사 후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완하기 좋습니다. 물도 충분히 챙겨 드시면서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저는 보통 국이 들어간 것을 다 좋아하는데요.

    대개 회사에서 회식한 다음날의 아침 해장은 설렁탕 또는 라면을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집에 오면 정리하고 뭐하고 자기 전에 먹는 라면이 저한테는 숙취에는 가장 좋더라고요.

    이유는 국물을 먹어서 빨리 몸에 알콜과 알콜 분해로 생성되는 산물을 제거 하고 싶은 생리학적 욕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지만 뇌에서 땡기는 것이자 해소하고 싶은 것이 설렁탕과 라면이 주를 이룹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음주 후 해장으로는 차갑거나 기름진 음식보다 위장을 따뜻하게 달래주고 간 대사를 돕는 따뜻한 국물 요리가 가장 좋으며, 순대국밥도 좋은 선택이지만 기름기가 많은 양념 대신 황태국, 미역국, 콩나물국처럼 담백하고 따뜻한 속풀이 국물을 드시는 것이 알코올 분해와 위벽 보호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피자나 짬뽕 같은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위염이나 속 쓰림, 소화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기름기가 적은 따뜻한 콩나물 황태국이나 미역국에 찐 당근이다 단호박을 곁들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술 다음 날이라면 저도 순대국밥 계열을 1순위로 봅니다. 이미 자주 드신다면 오늘은 좀 바꿔보죠.

    오늘 메뉴 후보를 꼽으면 콩나물국밥이 깔끔하고 뜨끈해서 부담이 적습니다. 전날 과음했다면 가장 무난한 선택이죠.

    아니면 황태해장국도 국물이 개운하고 기름기가 적어서 숙취 때 먹기 좋습니다.

    면이 당기시면 짬뽕도 괜찮아요. 하지만 얼큰한 게 당긴다면 좋지만, 기름지고 자극적인 국물이라 속이 쓰리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햄버거도 이외로 당기는 사람 많지만, 숙취로 위가 예민한 상태라면 느끼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고른다면 황태해장국 또는 콩나물국밥 둘 중 하나로 먹을 것 같습니다.

    특히 속이 울렁거리거나 갈증이 있으면 맵고 기름진 것보다 국물 + 수분 + 적당한 탄수화물 쪽이 낫습니다.

    그리고 물도 같이 드세요. 해장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