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할때 음식 잘 참는법을 좀 알고 싶어요

다이어트하는데 음식을 잘 못참겠어요

자꾸 다른게 먹고싶고 그러네요..

의지가 너무 나약한건지 음식을 좋아하게 태어난건지

다른 분들은 어떠시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음식이 평소보다 더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는 경우는 흔하게 나타나는 편인데요,

    의지가 약해서라기 보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칼로리를 줄이거나 식사량이 줄어들면 몸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반대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감소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음식 생각이 더 많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무조건 참는 것보다 배고프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요,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먹고 식사를 너무 거르지 않는 것이 좋고 특히 식사 사이 간격이 너무 길어지면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먹고 싶은 음식이 생겼을 때는 무조건 금지하는 것보다 양을 조절해서 먹는 방법도 도움이 되는데요, 너무 제한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높아져서 더 강한 식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은 적당히 즐기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음식이 자꾸 생각나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몸이 보내는 자연스러운 신호일 가능성이 크고, 지나치게 참기 보다는 배고픔을 줄이는 식사 구성과 적절한 양을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천천히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셔서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이 정말 많으시겠습니다..

    음식을 못 참는 부분은 의지력과 아예 별개로 보셔야 합니다.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서 진화해 온 아주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본능일 뿐입니다. 맛있는 것을 좋아하게 태어나신 것에 대해 너무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매일 밤 같은 고민을 하면서 괴로워하고 있답니다.

    식욕이 요동칠 때 우선 해주셔야할 일은 진짜 배고픔과 가짜 식욕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특정 매운맛, 단맛이 당기실경우 뇌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보내는 가짜 싸인일 수 있어요. 이럴경우 시원한 물(무가당 탄산수도 좋습니다)을 큰 컵으로 한잔 마시거나, 바로 양치나 가글을 하셔서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민트 향이 뇌에 식사 끝이라는 싸인을 주어서 식탐을 가라앉히는데 좋답니다. 그리고 배고픔을 무조건 굶으면서 참으면 결국 나중에 폭식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평소에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단백질 반찬을 되도록 끼니당 150~250g정도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과 식이섬유 중심의 식단으로 포만감을 든든하게 채워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음식을 참기 훨씬 수월해지는 비결이 되겠습니다.

    음식을 참으려고 억누르기보다, 딱 15분만 다른 취미나 일에 몰두하면서 관심을 돌려보시길 바랍니다. 정 힘드시면 방울토마토, 삶은달걀, 서리태볶음, 스트링치즈같은 단백질, 식이섬유 간식을 200kcal 내외로 챙겨보시길 바랄게요.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을 달래가며 조금씩 자신만의 건강한 속도를 찾아가 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