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후반에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신 것을 응원합니다!
나이가 들며 근육량이 줄어드는 시기라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이지만, 보충제 오남용으로 간과 콩팥에 무리가 갈까 걱정이 되실 수 있습니다. 장기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 성장을 돕는 안전한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1.2~1.6g 사이입니다. 예시로 현재 체중이 70kg이시라면 하루에 약 84g에서 105g 정도의 단백질을 드시는 것이 간 수치나 콩팥 기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전한 범위가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피트니스 수준에서는 이 정도 양만으로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고강도 운동을 하시거나, 운동년차가 있을 경우 1.8~2.2g까지도 괜찮습니다) 이런 단백질을 섭취하실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한 번에 몰아서 드시지않고 하루동안 골고루 나누어 드시는 것입니다.
인체가 한 번의 식사로 근육 합성에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의 양은 대략 20g에서 50g 내외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하루 목표량이 90g이라면, 이를 아침, 점심, 저녁 식사와 운동 직후등 3~4회에 걸쳐서 매번 20g에서 30g씩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체내의 흡수율을 최대화하고 간과 콩팥의 피로를 덜어주는 최고의 방법이랍니다.
섭취 타이밍상으로는 운동 30분에서 2시간 이내에 챙겨 드시는 것이 손상된 근섬유를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시판되는 단백질 영양제, 보충제도 좋지만, 계란, 두부, 생선, 지방이 적당한 육류같은 자연식품을 식단에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장기 건강에 이롭습니다.
단백질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 노폐물을 콩팥이 무리없이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물(하루 체중 x 30~35ml)을 충분히 넉넉하게 마셔주는 것도 꼭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안전하고 똑똑하게 영양을 챙기시며 꾸준히 나아가신다면 분명 건강하고 멋진 체형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겠습니다.
개인마다 건강 상태가 다르므로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서 간과 신장 수치를 점검해주시어, 운동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근성장에는 단백질 섭취 못지않게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질 좋은 숙면(7~8시간 이상) 등 충분한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하시길 바라며, 앞으로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