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은근히튼실한감자전
야채같은것을 먼저 먹은 다음에 식사?
단백질 섭취하고 나서 식사하면 저절로 식사 하고 싶은 생각이 덜해져서 식사량 줄어든다고 그러잖아요. 근데 야채랑 단백질 둘다 먹기 싫음 어떡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아현 임상영양사입니다.
단백질과 채소가 모두 먹기 싫다면 억지로 먹기보다 평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그나마 대체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단백질 대체: 달걀, 그릭요거트, 우유, 치즈 등 간편한 제품
2) 채소 대체: 과일이나 김, 미역 등 섭취 간편한 제품
식사량 조절은 식사 전 단백질을 소량 섭취하거나 식사 중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되나 본인에 맞는 스타일로 전체 식사량과 식사의 균형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채소와 단백질에 대한 거부감으로 탄수화물만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폭식으로 이어지므로 맛있는 조리법을 활용하여 조금이라도 먼저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생채소가 싫다면 찌개 속 건더기, 계란찜, 두부구이,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등 입맛에 맞는 반찬 형태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밥, 면)을 먹기 전 좋아하는 채소와 단백질 반찬을 3~5젓가락만 먼저 먹어도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따라서 찌개, 찜, 드레싱 등 맛있는 조리법으로 채소와 단백질을 준비하고, 밥을 먹기 전 3~5젓가락 먼저 섭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원인: 채소와 단백질을 거부하고 탄수화물부터 먹으면 혈당 급상승 및 폭식을 유발합니다.
수칙: 찌개와 찜 등 맛있는 조리법 활용, 밥 먹기 전 채소와 단백질 반찬 3~5젓가락 선섭취를 실천합니다.
채소나 단백질 식품을 먼저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꼭 모든 분들이 지켜야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채소와 단백질이 먹기 싫다면 평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식사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채소가 부담스럽다면 볶음밥이나 국에 잘게 넣어 드시고, 고기나 생선이 싫다면 달걀, 두부, 우유, 요거트처럼 먹기 편한 식품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이런 식품도 모두 싫다면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규칙적으로 드시며서 다른 끼니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부족하지 않게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먹는 것보다 본인이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식사를 균형있게 구성해보시고,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기 보다 부담 없는 대체 식품을 찾아 편안하게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채소나 단백질을 밥보다 먼저 드시면 혈당도 완만하게 오르고 포만감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자연스럽게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긴 하지만, 둘 다 드시기 희망하지 않으실 경우 순서를 억지로 지키려다 오히려 식단 자체를 포기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먹는 순서 대신 섭취하는 형태 자체를 바꾸거나 식사 습관의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우회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채소의 풋내나 아삭거리는 식감이 꺼려지신다면 씹어 먹는 샐러드 대신 달걀말이나 볶음밥 속에 잘게 다져 넣거나, 따뜻한 국물 요리에 푹 익혀서 부드럽게 넘기는 편이 거부감을 줄여줍니다.
단백질도 퍽퍽한 닭가슴살이나 삶은 달걀이 질리실 경우 요거트, 부드러운 순두부, 치즈, 두유처럼 넘기기 편하고 부담 없는 대체재를 밥 먹기 10분 전에 가볍게 한 컵 마셔두는 것만으로 비슷한 포만감 효과를 낼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채소와 단백질 형태 변형조차 내키지 않고 오직 밥이나 빵, 면 같은 탄수화물만 당기시면, 먼저 물이나 따뜻한 보리차를 식사 15분 전 천천히 한 잔 마셔서 위장을 살짝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다음 좋아하는 주메뉴를 드시되 의도적으로 숟가락을 내려놓으며 씹어서 식사 시간을 20분 이상으로 늘리면 뇌에서 충분히 배부르다는 싸인을 보내서 탄수화물 폭식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억지로 드시기 힘든 음식을 삼키는 것보다 질문자님에게 덜 거슬리는 방식으로 위장 공간을 적절하게 채우는 요령을 찾는 것이 오래 지속 가능한 식습관의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