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0000
말티톨이 무조건 안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감미료 중에 혈당 올린다고 알려진
‘말티톨’이 무조건 안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설탕보다는 나은 선택지 아닌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말티톨이 완전히 나쁜 것은 아니며, 설탕보다는 좀 더 나은 선택지인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다른 대체 감미료들에 비해서 혈당을 비교적 많이 올리기 때문에 최근들어 유독 악명이 높아진 것이랍니다. 당지수(GI)를 보면, 설탕의 당지수가 65인 반면에 말티톨은 35정도로 설탕보다 혈당을 훨씬 완만하게 올리는 편입니다. 칼로리도 설탕의 절반 수준(2.4kcal/g)인 데다가 충치를 유발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체중 감량이나 치아 건강이 목적이시면 설탕보다는 분명히 더 건강한 대안이 되겠습니다.
문제는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알룰로스처럼 당지수가 완전히 0인 감미료들과 비교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말티톨은 제로 슈거라는 타이틀을 달고 과자나 초콜릿에 자주 쓰이지만 실제로는 혈당을 확실히 올리기 때문에, 당뇨 환자가 안심하고 마음껏 섭취를 했다가는 위험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많이 먹으면 당알코올 특징상 장에서 흡수가 잘 안 되어 가스, 설사를 유발하는 단점까지 있습니다.
요약 : 말티톨은 설탕보다는 분명히 나은 차선책이지만, 당뇨인이나 완벽한 혈당지수가 낮은 것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는 없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9.92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말티톨은 무조건 나쁜 감미료라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있는 성분인데요,
먼저 말티톨은 설탕보다는 칼로리가 낮고 혈당 상승도 상대적으로 완만한 편이라 다이어트나 당 섭취를 줄이려는 목적에서는 어느 정도 대체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티톨은 당알코올 중에서도 혈당을 비교적 올리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당뇨 관리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과하게 섭취했을 때 영향을 받을 수 있고,또 소화과정에서 일부가 흡수되지 않아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같은 위장 불편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즉, 말티톨은 설탕보다 나은 선택일 수 있지만, 혈당 안정성이나 장 건강 측면에서는 완전히 안전한 감미료는 아니며, 과량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미료를 꼼꼼히 구분해서 보시는 습관은 건강관리에 충분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강 관리 잘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