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반장님이 회비를 내라고 하시는데요
제가 시골로 이사한지 5개월차인데요 어제 갑자기 반장님이 오셔서 회비4만원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그냥 시골에 할 일도 많고 하니 매달 몇천원씩 걷어서 쓰시나보다 하고 입금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원래 그런 제도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마다 친선모임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지역마다 회비가 다른긴 하겠지만 조금씩은 있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식으로 회비를 운영하는지 지켜보시다 합당한지 아닌지 판단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사회는 도시와 다릅니다. 텃세라는 것도 있고 새로 이사온 사람에게 지역발전기금을 내라고 하기도 합니다. 원래 그런 것은 없지만 마을을 위해서 공동으로 내는 것일 수도 있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한번 여쭈어 보세요. 시골 텃세도 심하고 막상 농촌생활을 하려고 했지만 이에 버티지 못하고 다시 도시권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공식적인 제도는 없습니다만, 동네에 따라서 이장을 서로 안하려고 하다보니 돈을 걷어서 주는 관행이 있거나 회비걷어서 동네 잔치 하는데 보태거나 하는 등 자체적인 제도를 만든 경우 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마을별 자치규정을 정하여 일정한 비용을 책정하여 마을 공동경비와 행사를 위하여 제정 시행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외부인의 발전기금을 통하여 마을별 공공자금을 저축하여 노인당 지원이나 어려운 마을의 주민을 돕기도 합니다
따라서 마을 발전을 위하여 마을별 자치규정에 의거 거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시골에서는 지역 사회의 운영이나 공동체 활동을 위해 반장 님이 회비를 걷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회비는 보통 마을 행사, 청소,유지 관리,공동 구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다만, 회비의 존재나 금액, 사용 용도에 대한 정보는 각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처음 이사 오신 경우에는 주변 이웃이나 다른 주민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귀농하셨으니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시골 마을에 이사오려면 마을발전기금부터 내야 한다는 게 있기 있습니다.
즉 시골 마을 사람들끼리 조금씩 돈을 회비 형식으로 거두어서 시골 마을 공용 시설 같은 거 다 같이 고쳐서 사용한다는
취지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법이나 지자체 조례 어디에도 그런 조항은 없긴 합니다.
자치적으로 행하고 있는 관행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시골마다 다르지만 회비를 걷는 지역도 있고 걷지 않는 지역도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또는 관례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풍습과도 같운 것입니다.
무조건 내야하는 강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마을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해당 부분은 법으로 정해져 있거나 강제성을 띈 부분이 아닙니다. 즉, 해당 마을내 거주자간 운영하는 방식으로 강제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내실지 안내실지는 선택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러한 회비를 내지 않을 경우 마을내에서 차별적인 대우등이 있을 수 있고 이로인해 마을주민들과 갈등이 생길수 있어 크지 않은 금액이라면 부담을 하시는것도 방법일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시골의 경우에는 아파트에 거주해도 반장이 찾아와서 수고비를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괜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주는 경우가 많지만, 원래 있는 제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