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째가 저녁 밥을 했다는데 꼬두밥이 나왔네요

물 조절에 실패를 했는가 봅니다

아이 입장에서 물 계량을 어떻게 맞추라 하는게 맞을까요?

어마마마께서 마트 가시기 전 밥 해 놓으라고 명령을 하달하고 가셨다는데.. 실패해도 밥 맛있게 했다고 칭찬은 해 줬습니다만..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우와~ 첫째아이가 스스로 밥도 지어보고 했나보네요

    비록 아직 처음이라 밥을 완벽하게 하진 못 했지만??

    아이가 엄마가 부탁한 것을 받고서.. 기특하게 밥을 지으려 했다는

    행동이 너무 잘했고 칭찬해줄 부분인 거 같아요!!ㅎㅎ

    사실 부모가 부탁해도 싫다고 하는아이들은 싫다고 하거든요

    또 아이가 밥을 지어본 경험이 많지 않으면은..

    당연히 밥을 짓는것이 미숙하지 않을수도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밥물을 맞출때 손등을 이용하는 법은

    손 크기나 손가락 두께에 따라 달라져서 실패하기가 쉬워요.

    그래서 아이한테 손가락 두께로 이야기를 해주시기 보다는

    전기밥솥을 쓴다면 밥솥 내솥 안에 그려진 숫자눈금을

    보는 법을 가르쳐주시는 것이 아마 좋을 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쌀을 종이컵 3컵 넣었다면은 쌀을 평평하게 만든 뒤

    물을 어느정도 넣어야 하는지 눈금을 알려주시는 거에요!

    그리고 또 쌀을 씻은 뒤에 밥솥을 살살 흔들어 평평하게 만들고

    물을 넣어야 한다는 것도 꼭 알려주세요~~

    아무쪼록 아이가 처음이라 미숙하게 밥이 나왔어도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셨다는것이 너무 잘하신 거 같단 생각이들어요

    덕분에 아이가 무안해 하지 않고 자신감을 얻었을 테니

    다음번에는 더 잘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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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나오는 전기밥솥은 내솥 안에 눈금이 적혀 있어서, 계량컵으로 쌀을 몇 컵 넣었는지 기억해 쌀 컵수와 똑같은 숫자의 물 눈금선에 맞춰 물을 부으라고 가르쳐 주시면 아이도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만약 눈금이 없는 솥이나 냄비라면 쌀을 평평하게 한 뒤 손등을 얹어 가운데 손가락 마디나 손가락 한 마디 깊이만큼 물이 오도록 맞추라고 알려주시면 아이도 금세 배울 거에요.

    꼬들밥이 되었더라도 아이가 직접한 밥이라는 것이 참 의미있네요. 다음에는 잘할거라고 격려해 주시면 점차 연습을 하며 좋아질 거라 믿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꼬들밥이 되더라도 기죽이지 않고 일단, 밥 맛있게 잘했다 칭찬 부터 해주면, 아이도 그 한마디에 안도하고 뿌듯했을 겁니다. 초중학생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물 계량하는 방식이 낯설기 때문에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밥솥에 표시되어 있는 눈금으로 쌀과 물량을 맞추도록 알려주는게 그나마 덜 실패할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칭찬을 먼저 해주신 부분은 정말 잘 하신 행동이라고 봅니다. 아이에게는 실패가 아니라 밥을 짓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는 계량컵과 밥솥 눈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질문자님이 직접 계량컵과 쌀컵을 가지고 쌀1컵당 계량컵 몇ML를 넣어야 하는 지를 알려 주셔서 적당한 수준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처음 밥을 해보는 아이에게는 감으로 물 조절을 하게 하기보다 계량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쌀을 씻은 뒤 손가락 마디 기준으로 맞추는 방법도 있지만 처음에는 쌀과 물의 비율을 알려주는 게 정확합니다. 보통 쌀 1컵 기준 물 1~1.2컵 정도부터 시작해 보고, 밥이 되면 다음에는 물을 조금 늘리면 됩니다 .실패한 것보다 직접 해본 경험이 더 중요하니 칭찬해 주신 것은 좋은 교육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처음부터 물 조절을 완벽하게 하는 아이는 드뭅니다. 계량컵을 쓰거나 밥솥 눈금에 맞춰 쌀과 물을 같은 기준으로 맞추게 알려주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실패했더라도 스스로 밥을 해보려 한 책임감은 충분히 칭찬해주고, 다음엔 물을 조금만 더 넣어보자며 함꼐 배우는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밥의 물량은 아이들이 맞추기는 어려움이 크겠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밥의 물을 양을 맞추어야 한다 라면

    밥솥 안에 눈금이 있기 때문에 쌀의 갯수에 따라 물의 양 높이가 달라짐을 알려주고

    쌀의 갯수에 맞는 물의 양 높이를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