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3일전 미리 보증금 6천을 주기로 했는데요 이런식으로 해도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나요
세입자가 이사하기 편하게 한다고 입주할 아파트에 보증금은 미리 내주고 6천중 5900
3일간 더 살기로 했는데
제가 좋은게 좋다고 그냥 다 허락했네요
생각해 보니 이거땜에 다음 세입자 안구해져서 결국 대출 2600까지해야했는데
이게 이사갈 아파트도 제가 15년간 단골 부동산에서 구입해서 그런지 세입자 편을 다 드는거 같은데요
세입자에게 먼저 보증금 내주고 3일 더살고 이래도 다음세입자가 구해지나요
저가 세입자면 제가 입주한날에 잔금으로 5500주지 입주전에는 계약금만 걸게 되서 결국 저만 대출하게 되는거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현세입자가 3일 더 산다고해서 다음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그대로 현 세입자 퇴거일에 맞추어 입주가능한 세입자를 구하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보증금을 미리 돌려주거는 부분은 배려차원으로 하신부분이니 뭐라 할수는 없지만, 자금이 없어 대출이 필요하셨다면 최초에 이러한 선반환을 거절하고 만기일 반환을 주장하셨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결국 질문자님 선택에 따라 진행된 부분이기에 어쩔수 없어보입니다. 다만, 3일간 추가 거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금액을 월세로 하여 지급을 요구하실수는 있습니다. 물론 해당 3일이 기존 계약만료기간 내 포함 된다면 요구할수 없고, 계약만기가 지난 뒤에 추가 거주하는 것이라면 가능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보증금이 없으면 안주셔도 됩니다
이사하는날 모든 잔금을 주셔도 됩니다
모든것은 협의로 하셔야 합니다
돈을 미리주고 더살게 해주지는 않으니 질문자님도 안될때는 거절을 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원론적으로 이사할 사람도 보증금을 받아서 그날 이사하고 임대인도 이사 나가는 것을 보고 보증금을 돌려주는 것이죠.
세입자 편리를 봐주느라 미리 보증금을 돌려준듯 한데 그것과 새로운 임차인 구하는 것은 별 상관은 없을지 몰라도 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서 대출까지 받았다는 것은 무리를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사 하는 날 보증금을 돌려준다 하더라도 세입자가 딱 날짜 맞춰서 입주가 된다고는 보장을 못하지만 기왕 이렇게 되었으니 공실일때 십 잘 정비하셔서 좋은 세입자 찾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