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열매는 우리몸에 어떤역할이 주어지게 되어 좋은점은?

코코넛은 식용유처럼, 우유처럼, 물처럼 여러가지요리에 두루 사용될뿐만아니라, 그에의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해요.

사실, 익숙치않은 맹숭한맛과 특유의 향내로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코넛 열매는 우리몸 건강에 어떻게 좋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코코넛 열매는 수박처럼 간단히 손질이 불가하여 섭취과정이 어렵습니다.

코코넛 열매를 손쉽게 손질요령도 설명해주세요.

코코넛열매도 상한게 있을까요?

딱딱한 코코넛 열매는 상한것을 어떻게 판단하죠?

코코넛열매는 보관법이 꼭 냉장보관이 최선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코코넛은 낯선 맛과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인체에 상당히 유익한 열매랍니다. 코코넛 워터에는 칼륨과 마그네슘같은 전해질이 풍성해서 체내의 수분 보충과 노폐물 배출에 좋답니다. 과육과 오일에 함유된 중쇄지방산(MCT)은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빠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다이어트에 좋답니다. 그리고 모유 성분인 라우르산이 다량 들어있어서 면역력 강화와 항균 작용에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수박보다 단단해 보이는 코코넛도 요령만 알면 손쉽게 손질할 수 있겠습니다. 코코넛 상단을 보면 세 개의 작은 구멍(눈)이 있는데, 이 중 하나는 젓가락이나 십자드라이버로 찌르면 쑥 들어갈 정도로 무릅니다. 이곳에 구멍을 내어서 우선 코코넛 워터를 컵에 따라냅니다. 물을 다 뺀 후, 코코넛을 한 손으로 쥐고 무거운 칼의 등이나 망치로 열매의 정중앙(적도 부분)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강하게 툭툭 쳐주면 껍질에 금이 가면서 반으로 쩍 갈라지게 됩니다.

    단단한 껍질 속 코코넛도 당연히 상할 수 있으며, 쪼개기 전에도 상했는지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최우선으로 열매를 귀에 대고 흔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찰랑거리는 물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수분이 말라버려서 상했거나 너무 오래된 것이랍니다. 그리고 세 개의 구멍 주변에 곰팡이가 피었거나 퀴퀴하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랍니다. 만약에 무사히 쪼갰다 하더라도 원래 뽀얀 하얀색이어야 할 과육이 누렇게 변했거나 핑크빛이 돈다면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껍질을 전혀 까지 않은 통 코코넛은 냉장 보관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하고 그늘진 실온에 두어도 1~2주가량 거뜬히 보관이 가능하겠습니다. 그러나 통 코코넛이라도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하고 싶으시거나, 이미 껍질을 쪼개어서 과육과 워터가 공기에 노출된 상태라면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개봉된 코코넛은 부패가 상당히 빠르니 되도록 2~3일 이내에 모두 소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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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코코넛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식재료인데요,

    코코넛은 수분, 식이섬유, 미네랄, 건강한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적절히 섭취하면 에너지 보충과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코코넛은 부위에 따라 영양성분과 활용법이 다른데요, 코코넛 워터에는 칼륨과 전해질이 풍부해 땀을 많이 흘린 뒤 수분 보충에 활용할 수 있고, 코코넛 과육에는 식이섬유와 지방이 들어 있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 코코넛 오일에 풍부한 중쇄지방산은 일반 지방보다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특징이 있어 운동 전후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딱딱한 코코넛을 손질할 때는 먼저 표면에 있는 세개의 눈구멍중 가장 부드러운 부분을 찾아 구멍을 내고 코코넛 워터를 빼낸 뒤, 껍질을 깨서 과육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손질하는데요, 망치나 칼등으로 코코넛을 여러번 두드리면 금이 가면서 쉽게 쪼갤 수 잇고, 과육은 숟가락이나 칼을 이용해 분리하면 됩니다.

    코코넛도 상할 수 있는데요, 겉껍질이 단단하더라도 내부 수분과 과육은 변질 될 수 있어 흔들었을 때 안에 물이 출렁이는 느낌이 있고 깨끗한 코코넛 향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잠시 보관할 수 있지만 장기간 보관할 경우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코코넛을 수분과 미네랄, 식이섬유, 특유의 지방 성분을 가진 영양가 있는 식품이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만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드신다면 코코넛 워터나 과육을 소량 활용하면서 맛과 식감에 익숙해지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