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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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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가 실질적인 주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특히 전세나 월세와 같은 임대 시장의 어떤 변동성을 만들었나요?

작년에 금리 인하를 하고 올해 첫 금리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금리 인하는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에 영향을 미쳐 주택 구매 수요를 줄이고 임대 수요를 증가시킬 가능성도 있잖아요. 이러한 변화가 임대료 상승과 전세 가격의 상승을 불러 일으켰나요? 아니면 다른 요소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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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인하는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쳐 주택 구매수요를 늘리고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상승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이유는 금리가 낮아지면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요증가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그에 따라 임대차 시세도 상승하게 될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가 내려가더라도 지금처럼 대출규제를 강하게 적용하는 경우 대출한도자체가 줄어든 상황이기 떄문에 부동산 수요증가에 따른 가격상승이 바로 나타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만약 대출규제가 완화되는 경우에는 금리인하는 임대료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면 대출에 대한 부담이 줄어서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세가격이 상승하면 전세에서 구매로 전환하는 사람이 늘어나 주택 구매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 호황으로 인해 생각처럼 금리가 빨리 인하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정부의 대출 규제와 경제상황의 악화 등으로 아파트 가격이 정체된 상태이며 전세가 상승도 주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2025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며 관세장벽과 세금삭감등이 예상되어 향후 물가상승으로 금리인하가 쉽지 않아 보이는 점이 걸림돌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부족과 집값 인상에 대한 기대심리, PF대출 부담으로 인한 건설사들의 분양가 인상 및 전세가격 인상 등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만,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에 국한 되고 지방은 오히려 하락을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은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는 예상일뿐 금리, 환율, 경제상황의 변화 그리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하는 주택 시장와 임대 시장에 여러가지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특히 전세와 월세 시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전세 시장의 변화- 금리 인하는 전세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 전세자금 대출 부담 감소 - 금리가 낮아지면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전세를 선택하는 세입자들에게 유리해집니다. 전세 선호도가 상승 할 수 있습니다.

      • 전세공금 가능성 - 집주인 입장에서는 낮은 금리로 대출을 활용해 자금을 마려하기 쉬워집니다. 이에 전세보다는 월세로 전환하려는 경향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전세 공급을 줄기오 전세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전세 선호도 증가로 인한 전세가 상승 - 전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인기 지역이나 학군 지역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해 질 수 있습니다.

    1. 월세 시장의 변화 - 금리 인하는 월세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남

      • 월세 전환 가속화 - 집주인 입장에서 금리 인하로 인해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지만, 전세보다는 월세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경향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월세 매물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월세 부담 완화 - 금리 인하로 인해 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가 낮아져 월세 부담이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2. 매매와 임대 시장 간 상호작용

      • 매매시장 활성화 - 금리 인하로 주택 구입 부담이 줄어들어 매매 시장이 활성화되면 전세나 월세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리 인하로 매매와 전세의 비용 차이가 줄어드는 경우 전세대신 매매를 선택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임대 시장 압박 - 매매 시장의 활성화로 투자 목적의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면 임대 물량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세와 월세 시장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과 같이 금리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전세와 월세 시장의 혼란이 확대되는 추세 입니다.

    임대시장 변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의 매물 동향과 금리 변화 추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리게 되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므로 대출을 내어서 부동산 구매에 대한 심리가 강해져서 매수세 강해지고 그렇게 되면 매매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매매가가 올라가게 되면 전세가가 올라가고 즉 임대료가 상승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기준금리를 내려도 정부에서 집값 안정과 가계대출관리라는 명목하에 가산금리를 조정을 해서 실제 시장에서는 고금리로 대출이자를 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준금리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고, 또한 올해 하반기 부터 스트레스 DSR3단계가 시행이 되면 대출규제가 더더욱 심해져서 부동산 시장은 더욱 더 위축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리 인하가 되면 대출에 대한 이자 감소로 주택 구매 수요는 증가합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입니다. 금리가 나아지면 대출을 받을 때 부담해야 할 이자 비용이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자율이 3%에서 2%로 인하되면 30년 만기 대출의 경우 매달 지불해야 할 금액이 크게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동일한 금액을 빌리더라도 월 상환액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 같은 현상은 주택 구매자의 구매 여력을 높여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주택 구매에 나설 수 있게 합니다.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도 상승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매수인 입장에선 원리금상환금에서 이자가 낮아지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고 임대차시장은 하락할 확율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