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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카스테라와 우유(냉장고에서 바로꺼낸)

아침에 간단하게 간식으로 카스테라와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우유랑 같이 먹으려는데 나중에 배아프거나 소화불량이 발생할수도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침 공복에 카스테라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우유를 함께 섭취하시면 복통이나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1 ) 수면 위장 컨디션 : 밤새 동안 비어있던 위장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소화 기능이 막 깨어나는 민감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3도에서 5도 안팎의 상당히 차가운 우유가 갑자기 들어오면 위장의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고 소화효소의 활성과 연동 운동도 크게 떨어지게 되면서 위경련이나 더부룩한 체기가 쉽게 생기게 됩니다.

    특히나 한국인의 약 75% 이상은 우유 속 젖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 효소가 부족한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습니다.

    2 ) 찬 온도, 유당불내증 : 빈속에 차가운 우유를 들이키면 위 배출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져서 미처 분해되지 못한 유당은 대장으로 곧장 밀려 내려가며, 장내 유해균에 의해서 빠르게 발효되면서 다량의 가스와 쥐어짜는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3 ) 카스테라 성분 이슈 : 여기에 곁들이는 카스테라는 정제밀가루와 다량의 설탕, 버터로 이루어져 있어서 공복 혈당을 빠르게 오르게 할 뿐만 아니라 장내 삼투압을 높이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서 속쓰림, 메스꺼움을 가중시킵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럽고 달콤해서 부담 없는 아침 식사 처럼 느껴지지만, 빈속의 소화기관에서는 상당한 물리, 화학적인 충격을 주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속을 편안하게 유지하시려면 식전 미온수를 반 컵 정도 마셔서 위장을 워밍업한 후, 우유를 전자레인지에 30초에서 40초가량 데워 미지근한 온도로 마시거나 락토프리 우유로 대체해서 천천히 씹듯이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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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침에 카스테라와 냉장고에 바로 꺼낸 우유를 마셔도 일반적으로 배탈이나 소화불량이 생기는 것은 아닌데요, 다만 평소 찬 우유를 마시면 배가 꾸르륵거리거나 설사, 복통이 생기는 편이라면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마신 뒤 복부팽만, 가스, 복통, 설사가 반복된다면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우유보다는 실온에 잠시 둔 우유를 소량 마셔보거나 락토프리 우유로 바꿔보는 방법이 좋습니다.

    카스테라는 주로 밀가루와 설탕, 달걀로 만들어져 탄수화물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카스테라만 먹는 것보다는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해주면서 식사의 포만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우유와 카스테라를 먹는 것에 이상은 없지만, 본인의 장 상태에 따라 복통이나 설사가 반복된다면 섭취 방법을 조절해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영양적인 측면에서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우유와 카스테라의 조합은 위산 과다, 위장 경련, 소화불량 및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차가운 우유는 위장관을 순간적으로 위축시키고 유당 분해를 방지하여 배탈을 유발하며, 카스테라의 정제당은 급격한 혈당 스파이크와 위산 과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에 달달한 정제 탄수화물과 차가운 음료가 동시에 들어가면 위벽이 자극을 받아 속 쓰림과 메스꺼움, 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 간식으로는 차가운 우유 대신 미지근하거나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마시고, 카스테라 같은 같은 정제당 대신 부드럽게 익힌 비정제 탄수화물을 선택하시는 것이 위장 건강에 안전합니다.

    • 소화 위험성: 차가운 우유와 단 카스테라는 위장 위축과 급격한 혈당 상승을 일으켜 복통과 소화불량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 대안: 우유는 미지근하게 데워 천천히 마시고, 정제당 간식 대신 따뜻하고 부드럽게 익힌 비정제 식재료로 속을 달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