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디자이너 연봉 협상,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UIUX 디자이너로 이직을 준비 중인데, 연봉 협상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 너무 막막합니다... 현재 경력은 3년이고, 주로 모바일 앱 디자인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 면접 본 회사는 제가 원하는 서비스 디자인을 하는 곳이라 정말 가고 싶은데, 제시받은 연봉이 기대에 못 미쳐서 고민입니다...ㅠㅠ 제가 얼마를 더 제시해야 적절할지, 그리고 어떤 근거로 협상을 진행해야 할지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 연봉 외에 다른 복지 조건이나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협상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회사 규모나 업계 평균 연봉 같은 정보는 어디서 찾아보는 게 좋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연봉협상은 실적과 역량을 고려하여 연봉액 또는 인상률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봉 외에 근로계약으로 정한 근로조건이 있다면 이를 연봉협상 시 전락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연봉에 대한 부분은 해당 업무 종사자들이 모여있는 네이버 카페나 커뮤니티 등에 가입하여 직접 연봉에 대한
글을 올려보시는게 더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UIUX 디자이너 경력 3년차로 연봉 협상을 앞두고 계시다면, 우선 본인의 경력과 시장 평균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기준선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모바일 앱 중심으로 실무 경험이 있다면 실전 적용력이 높다고 평가받을 수 있어, 기업 규모와 업계에 따라 3,500만 원에서 5,000만 원 정도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잡플래닛, 크레딧잡, 사람인 연봉통계 등을 통해 유사 직무의 평균 연봉을 참고하시고, 협상 시에는 “유사 경력자의 평균 수준”이나 “기존 연봉 대비 합리적 상승률”을 근거로 제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단정적으로 요구하기보다는 “협의 가능할지 여쭤보고 싶다”는 톤으로 접근하는 것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연봉에서 조율이 어렵다면 인센티브, 재택근무, 장비지원, 교육비 등 복지 항목을 포함해 종합적인 조건 개선을 요청해보는 것도 전략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꼭 가고 싶은 회사라면 최소 기준은 지키되, 조건 협의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현실적인 협상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연봉 협상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시장 평균 연봉 및 자신의 경력 등을 근거로 희망 연봉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협상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정보나 자료를 준비하여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과거 성과를 기초로 연봉협상을 해야합니다.
인센티브 및 복리후생 조건도 협상 대상입니다.
임금에 관한 공식적인 정보는 임금직업포털에서 참고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연봉협상은 자신의 능력, 역량, 업적, 기술을 표출할 수 있는 데이터를 근거로 전략적으로 접근하여야 원하는 수준의 연봉으로 체결될 수 있습니다. 상기 객관적 기준을 표출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최대한 확보하여 연봉협상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연봉 협상이 의미있게 이루어지긴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업계의 대략적인 연봉부터 알고 계시는게 좋고요, 2025년 기준, 3년차 UI/UX 디자이너의 평균 연봉은 약 3,500만~3,700만 원 수준입니다. 일부 IT기업이나 대기업,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에서는 4,000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실제 채용시장에서는 3년차에 4,000만~4,100만 원을 받는 사례도 있으며, 업계 평균을 감안하면 3,800만~4,000만 원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한 수준은 아닙니다.
직전 연봉 대비 10~20% 인상이 일반적이나, 이직 시에는 30~40% 인상도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가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협상 가능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과거 본인의 성과를 고려하여 조절하세요
그리고 한국 특성상 개별 복지 등을 요구하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이런건 본인이 완전 스페셜한 인재인거나
특수한 환경일 때나 가능한 겁니다
한국처럼 제도적으로 동일한 복지를 운영하는 나라에선 비현실적인 얘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