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배가 부를 때 특히나 졸린 이유가 뭔가요?
요즘은 정말 밥 먹은 직후에
견디기 힘들 정도로 졸린데
특히나 식후에 졸음이 심하게 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좋은 예방책이 있다면 어떤 방법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식사 후 참기 힘드실 정도로 졸음이 쏟아지는 이유는 소화과정에 있어서 일어나는 자율신경계의 변화와 빠른 혈당 변동 때문이랍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인체는 이를 소화하고 흡수하기 위해서 소화기계로 혈액을 집중시키고, 휴식을 관장하는 부교감 신경을 강하게 활성화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신체가 긴장을 풀고 이완 모드로 전환되면서 자연스럽게 나른함을 느끼게 됩니다.
최근 들어서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졸음이 밀려온다면 혈당 스파이크가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밥, 빵, 면 같은 정제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을 많이 섭취를 하시면 혈당은 단시간에 오르고, 이를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혈당이 빠르게 급락해서 일시적인 저혈당 상태와 심한 무기력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더 나아가 음식물 속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뇌로 들어가서 수면 유도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으로 합성되는 것도 졸음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랍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 방식과 식단을 개선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피하시고, 식사시 채소(식이섬유)를 먼저 먹은 뒤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해주시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과식을 피해서 소화 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천천히 씹어 먹어야만 합니다. 식사 직후 곧바로 앉아 있거나 눕지 않고 10-15분 정도 가볍게 주변을 산책해 주면 근육이 혈당을 빠르게 소모해서 식후 쏟아지는 졸음을 크게 줄일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식후 급격한 졸음은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혈당 스파이크와 소화기 부교감 신경 활성화 때문에 발생합니다. 정제 탄수화물이나 과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 후 인슐린 폭증으로 혈당을 떨어뜨려 뇌 에너지 부족과 피로를 유발하며, 위장관 혈류 집중이 휴식 모드를 촉진합니다.
따라서 채소와 단백질을 수너 식사 순서로 준수하시고 식후 10분 가벼운 산책을 실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원인: 식후 혈당 급락(인슐린 폭증)과 부교감 신경 활성화가 뇌 에너지 부족과 극심한 식곤증을 유발합니다
수칙: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식사 순서 유지, 식후 10분 산책을 실천합니다.
말씀하신 증상을 보니 식곤증이 심하게 오셔서 일상에 불편함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식사 직후에 견디기 힘들 정도로 졸리다면 식사량이 많거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식후에는 소화 과정과 함께 호르몬 및 자율신경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특히 탄수화물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과 인슐린 반응이 커지면서 졸음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수면부족이나 수면의 질 저하, 혈당 조절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예방을 하려면 한 끼에 과식하지 않고 밥이나 면만 많이 먹기보다는 달걀, 생선, 두부 같은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섭취해서 식사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고 식후 10~15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도 식후 혈당 관리와 졸음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즉, 과식을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식후 가볍게 움직이는 것부터 실천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뇌에 산소 공급이 일시적으로 부족하기 떄문입니다.
배가 부르면 혈액이 일시적으로 장과 위로 몰리게 됩니다. 그 이유는 영양소를 흡수해서 운반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이렇다보니 뇌로 가는 산소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져서 "피곤", "잠"이 쏟아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드시거나, 가벼운 산책 15~20분 정도가 좋습니다.
그러면 소화가 잘 되고 혈액 순환도 원활하게 되어서 졸음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