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커피에 크레마라는게 있다는데 뭔가요?
커피를 내려 마시면 크레마가 있는 것이 더 맛있다고 하던데 크레마라는게 뭔가요? 실제로 크레마가 많은게 맛있는 것도 맞는지 같이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크레마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커피를 마시다보면 위에 얇게 떠 있는 거품을 크레마라고 하는데, 크레마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높은 압력으로 커피 원두 속 이산화탄수와 커피 오일이 미세한 거품 형태로 만들어진 층을 말합니다. 신선한 원두를 적절한 압력으로 추출했을 때 잘 형성되고, 에스프레소의 향과 풍미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크레마가 있다고 무조건 맛있는 커피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적당한 두께의 크레마는 신선한 원두와 올바른 추출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는 있지만, 크레마가 많다고 항상 좋은 커피는 아닙니다. 너무 두껍거나 거친 크레마는 과도한 압력이나 추출 조건 때문에 생길 수도 있고, 반대로 크레마가 적더라도 원두의 품질과 추출이 좋으면 커피 맛은 충분히 좋을 수 있습니다.
좋은 크레마는 색이 황금빛을 띠는 갈색이고, 입자가 곱고 부드럽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은 정상이고, 크레마 자체보다 커피의 향, 단맛, 산미, 쓴맛이 균형있게 어우러지는지가 더 중요한 품질 기준입니다.
즉, 크레마는 신선한 원두과 적절한 추출을 보여주는 요소이지만, 크레마의 양만으로 커피의 맛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커피는 크레마뿐 아니라 향과 풍미, 전체적인 밸런스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드럽고 향긋한 커피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크레마(Crema)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커피 원두의 오일 성분과 뜨거운 물의 압력이 만나 생성되는 가색의 고운 거품 층을 나타냅니다. 이 층은 커피의 향을 가두고 부드러운 질감을 선사합니다.
크레마가 많다고 반드시 최고의 맛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면 크레마가 풍부하게 발생하지만, 원두의 종류나 로스팅 정도에 따라 크레마의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크레마는 커피의 신선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는 있으나, 최종적인 맛은 원두 본연의 풍미와 추출 기술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역할: 커피의 향을 보호하고 첫 입에 부드러운 감촉과 깊은 풍미를 더해줍니다.
맛의 기준: 크레마가 풍부하면 시각적으로 먹음직스럽고 신선함을 보여주지만, 맛의 전부는 아니므로 원두의 신선도와 균형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크레마는 거품 층을 의미합니다.
크레마는 로스팅 과정에서 생성되는 가스로 이를 추출할 때 거품으로 나옵니다. 그래스 형태는 있으나 속은 비워져 있습니다.
크레마는 신선한 원두로 잘 로스팅이 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다만, 맛은 다릅니다. 어떤 원두는 크레마가 있어야 좋지만 어떤 원두는 없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이는 원두의 종류에 따라서 그리고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레마가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어요.
크레마: 커피의 크레마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때 커피 위로 떠오르는 황금빛 갈색의 미세한 거품층을 뜻합니다. 이 거품은 원두에 포함된 오일 성분, 수분, 그리고 로스팅 과정에서 생성된 이산화탄소가 에스프레소 머신의 높은 압력을 만나서 물과 섞이면서 만들어지는 에멀젼(유화) 현상의 결과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크레마 기능: 크레마는 커피가 빨리 식는 것을 막아주는 보온 뚜껑 역할을 하고, 원두의 풍성한 향이 공기중으로 날아가지 않게 가둬두고, 입안에 닿았을 때 부드러운 질감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그렇다면 크레마가 많을수록 커피가 더 맛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크레마가 풍성하다는 것은 보통 원두가 갓 로스팅되어서 신선하고 추출 압력과 온도가 적절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크레마 자체는 쓴맛을 강하게 내므로 크레마 부분만 따로 떠서 맛보시면 상당히 씁쓸할 것입니다. 게다가 산미와 향미가 섬세하고 뛰어난 아라비카 원두보다 쓰고 묵직한 맛이 강한 로부스타 원두를 사용할 때 크레마가 더 두껍고 많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크레마 양이 많아서 고품질의 맛있는 커피를 정하는 것은 아니며, 적절한 두께의 크레마가 형성되며 그 아래에 있는 커피 액체의 맛과 입안에서 부드러운 조화를 이룰 때 풍성하고 맛있는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