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안정화 신었더니 허리가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신던 일반운동화신고 달릴 때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 며칠전 러닝샵에서 피팅을 받으면서 발을 측정했는데 과회내? 라고 하더라고요 체중으로 아치가 무너져서 안쪽으로 쏠린게 아니라 발모양 자체 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아치는 완전 무너진 정도는 아닌거 같고요. 이전에도 10년전에 정형외과에서도 발안쪽에 뼈가 튀어나와서 평발과 같은 효과를 낼거라고 했었습니다 찾아보니 부주상골인가 그런 뼈인거 같더라고요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딱히 문제되는건 없었어가지고요
아무튼 그래서 회내를 방지해줄 안정화(젤카야노32)를 추천받아서 구매 후 조깅을 3키로 정도 했는데 허리가 아프더라고요 무릎도 계속 신고 뛰면 아플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왜그런걸까요? 그리고 어떤 러닝화를 신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새로 신은 안정화 러닝화가 발의 움직임을 "강제로 교정"하다 보니, 기존에 적응된 보행 패턴과 달라 허리나 무릎에 부담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부주상골이나 평발 성향이 있다면 "과도한 교정보다 중립형 러닝화 + 맞춤형 인솔" 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치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아다면 안정화화가 오히려 과교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러닝화는 발 모양과 착지 습관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 피팅과 필요시 정형외과/족부 클리닉 상담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의 변형으로 인하여 무리한 활동 시 허리 주변 근육의 과긴장과 무릎에 부하를 주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운동화의 경우 조깅 시 발의 모양은 좋지 않았지만 발에서 충격을 흡수하여 통증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며 발목 주변 근육이나 인대는 약화되어 안정성이 떨어져 있을 것입니다. 발목을 잡아 주는 신발의 경우 발의 모양이 틀어지는 것을 막아주다보니 약해져 있는 발목의 근육이나 인대 등에 무리를 주게 되고 발에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허리와 무릎에 부하를 많이 주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발의 변형이 있으시다면 러닝을 하기 보다는 통증이 없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바른 걷가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서서히 운동 강도를 증가시키며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러닝화가 바뀌면서 근육 사용 패턴의 변화로 인한 척추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러닝 자세적인 문제에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허리 통증이 없는만큼 러닝을 하시고 평소에 틈틈이 스트레칭과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평소 신으시던 신발과 달리 발의 구조를 잡아주는 형태의 제품을 착용하셔서 갑작스럽게 달라진 신체 움직임 패턴에 변화가 발생하여 근육의 긴장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발 자체의 문제 보다는 몸의 움직임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통증일 수 있으며, 짧은 거리의 러닝을 해보시면서 천천히 적응해 나가시거나 반드시 현재 변경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이전에 사용하셨던 제품을 착용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허리통증이나 무릎 주변 불편감이나 통증이 지속되어 발생하는 경우에는 변경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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