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집값을 잡는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인가요?

집값이 현실적으로 잡힐지 궁금합니다. 주식은 아무리 오른다고 해도 필수재가 아니므로 정말 투자에 관심있는 국민이 아니라면 뉴스로만 접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재잖아요. 수요가 계속 있을 텐데 잡힐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집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필수재이기에 실거주 수요가 끊임없이 존재하며 이론 인해 가격이 일정수준 이하로 급락하지 않는 하방경직성을 가집니다. 국가 경제 전체가 부동산 대출과 얽혀 있어 전부의 진정한 목표는 가격의 폭락이 아니라 물가 상승률 수준의 완만한 안정이며 이를 위해 대출 규제와 공급 정책을 병행합니다. 현실적으로 집값이 잡히는 시기는 대출금리가 높고 입주 물량이 특정 시기에 쏟아질 때뿐이며 이때는 수요보다 공급이 일시적으로 앞서며 가격 조정을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집값은 주식처럼 무너지기보다 지역별 양극화가 심해지는 방향으로 흐를 확률이 높으므로 전체 가격의 하락을 기다리기보다 본인이 감당 가능한 금융 조건과 입지를 분석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집값을 완전히 잡는다(장기적으로 상승을 멈춘다)는 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정부가 말하는 집값 안정은 보통 급등을 막거나 상승 속도를 늦추는 수준에 가깝습니다

    집값은 잡히는 것이 아니라 오르고 내리는 속도가 조절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수요가 사라지기 어렵고 지역적 차별화는 시간이 갈수록 심해질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부에서 집값을 잡기위해 계속적으로 대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집값은 상승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서 조만간 추가적인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집값이 계속 상승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적하신 것처럼 인구감소에도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구수는 줄지 않고 있으며 서울 등 주요지역에는 주택이 절대 부족하여 수요는 많으나 아파트 위주인 공급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주택을 건설할 부지도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정권이 바뀔때마다 주택정책도 오락가락 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게되어 더 오르기전에 사야한다는 강박관념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게된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와 같은 정황들을 고려할 때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집값을 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가격 안정화는 시장경제에서 수요와 공급이 완벽히 일치할때 가능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단순 거주수요뿐아니라 투기수요가 워낙 많기에 시장가격 안정화는 사실상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는 정부의 능력문제보다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부동산을 하나의 투자수단으로 보는 관점이 강하기 떄문인데, 정부가 아무리 규제등을 강화하고 대체투자수단인 주식시장부흥을 하더라도 쉽게 없어지는 부분이 아니기에 당장은 집갑안정화가 현실적으로 가능해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부가 공급량을 증가하고, 추세적인 인구감소등이 나타나는 상황이라면 결국은 수요가 줄고 공급은 늘어나는 구조이기에 어느시점에 가서는 안정화단계로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다만, 이런 과정에서도 수요가 몰리는 지역은 나타날수 있고 이는 지역양극화와 주택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되는 문제가 나타날수 있고 반대로 시장이 안정화된다고 해서 주택가격이 폭락하거나 하향 안정화되는 현상보다는 점차 상승세가 둔화되며 현재가격대에서 보합세롤 이어지는 안정세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완전히 잡는다 보다 과열을 눌러 출렁임을 줄인다에 가깝습니다. 집은 필수재라서 수요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정책은 보통 집값 자체를 영구히 낮추기보다 급등 속도를 늦추고 과열 구간을 진정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따라서 정책은 단기적으로 시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집값을 잡을 수 없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궁극적으로 집값이 안정화 되기 위해서는 주택수요가 있는 곳에 충분한 공급이 있을 경우 집값은 안정화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전국의 인구 50% 가량이 집중이 되어져 있고 주택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집값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규제로 집값을 잡는다고 해도 단기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공급이 없을 시에는 부동산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가 재 분산이 되어 수요가 분산이 되고 공급이 많아지지 않는 한 부동산 안정화는 어렵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