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얼마나 마셔야 몸에 좋나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하루에 무조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물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물을 얼마나 마시는 것이 적절하며,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실제로 더 건강한 습관인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하루 적정 수분 섭취량은 체중 1kg당 약 30-35ml로, 60kg 성인 기준 1.8-2.1L 수준입니다. 보통 하루 물 2L를 권장하지만 이 부분은 식사나 국물, 과일을 통해서 섭취하는 수분(약 0.5-1L)이 포함된 양이라서, 순수한 물은 하루 1-1.5L(종이컵 기준 6-8잔) 정도를 나누어 마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물을 짧은 시간 안에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빠르게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물 중독)이 발생해서 두통 구토, 근육 경련, 심한 경우 뇌부종이나 의식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특히나 심장이나 신장 질환자는 과한 수분 섭취가 부종과 폐부종을 일으킬 수 있어서 적정량을 엄격하게 조절을 해주셔야 합니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마셔야 한다는 주장은 땀을 많이 흘리는 강도 높은 운동 중이거나 노화로 인해서 갈증 중추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에게 주로 해당이 됩니다. 일반적이고 건강한 성인은 체내 수분이 약 1-2%만 부족해도 뇌의 시상하부가 즉시 갈증 신호를 보내니, 목이 마를 때 자연스럽게 챙겨 드셔도 탈수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정해진 양을 채우려 하시기보다 아침 기상 직후, 식간, 가벼운 활동 전후로 한 잔씩 나누어 마시고 소변 색이 맑은 볏짚 색을 띄는지 확인하시어 개인의 활동량과 환경에 맞게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건강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적정 수분 섭취는 하루 1.5~2L 내외로 갈증을 느끼기 전네 마셔주는 것이 좋으나, 과도한 폭음은 몸에 해롭습니다. 갈증을 느낄 때는 이미 초기 탈수 상태이므로 미온수를 자주 보충하는 것이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에 유익합니다. 그러나 단시간에 과도하게 물을 마시면 혈액 내 나트륨이 급감하는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1.5~2L의 미온수를 1~2시간 간격으로 분산 섭취하고, 식사 직전, 직후 대량 마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원인: 갈증 전 미온수 보충은 탈수를 막고 대사를 도우나, 단시간 과다 섭취는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아현 임상영양사입니다.

    건강한 성인은 일반적으로 하루 약 1.5~2L의 물을 마시는 것을 참고할 수 있지만, 적정량은 체중과 활동량, 기온, 식사를 통한 수분 섭취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음식에 포함된 수분까지 고려하면 필요한 물의 양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무조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갈증은 체내 수분이 부족해질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신호이므로, 일반적으로 갈증을 느낄 때 물을 마시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갈증이 심해지기 전에 조금씩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괜찮으며, 운동이나 더운 환경에서는 갈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 말씀하신 것처럼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장하지만,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건강한 성인은 갈증을 기준으로 수분을 보충하면서, 식사와 음료를 포함한 전체 수분 섭취량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하루 총수분 필요량은 성별과 활동량, 기온 등에 따라 달라지고, 음식에 포함된 수분까지 합쳐 대략 2~2.5리터 안팎을 참고할 수 있는데, 이 양은 국이나 과일, 채소 등에 있는 수분도 포함되기 때문에 물로 전부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조금씩 물을 마시는 습관은 특히 바쁘게 생활하거나 운동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데요, 소변 색이 옅은 노란색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짧은 시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물은 갈증이 나기전에 조금씩 마시되, 한번에 과하게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활동량에 맞춰 하루 동안 적절하게 나누어 마시는 방법을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