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오른쪽 뒷목이 당깁니다. 스트레칭 자주 해주면 이러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오른쪽 팔을 많이 써서 그런지 어깨부터 목으로 올라가서 머리가 아플 때가 있습니다.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머리까지 아플 때가 있습니다. 목과 어깨를 풀어주려면 충분하게 스트레칭하는 습관이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잦은 목과 어깨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괴한 사용으로 인한 흉곽출구증후군이나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으로 인한 목주변 근육의 과긴장이나 목디스크 등 경추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질환에 따라 치료방법은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보거나 목을 앞으로 숙이고 핸드폰을 보는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은 고쳐주시고 어깨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내 심해지신다연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1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이럴때 스트레칭을 꾸준히해주면 근육의 긴장을 줄이고 혈류개선을 해서 통증완화에 도움될수 있습니다. 작업자세를 자주 바꾸고 어깨를 으쓱하는 동작을 해주세요. 목을 앞으로 빼는 습관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머리까지 아픈 경우는 목뒤 근육 긴장과 연관되어있는경우가 많아 관리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스트레칭+온찜질+필여시 물리치료를 같이 병행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시는 습관이 말씀하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다면 단순히 자세나 근육의 문제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진료도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말씀하신 증상은 해부학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른쪽 팔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하면 승모근(trapezius)과 견갑거근(levator scapulae)에 만성 긴장이 누적되고, 이 근육들은 경추(목뼈) 2번에서 4번 부위에 부착되어 있어 뒷목 당김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후두하근(suboccipital muscle) 군이 자극을 받으면 두피를 감싸는 대후두신경(greater occipital nerve)이 압박되어 머리 뒤쪽에서 정수리 방향으로 뻗는 두통, 즉 긴장형 두통(tension-type headache) 또는 경인성 두통(cervicogenic headache)이 나타납니다. 팔-어깨-목-머리로 이어지는 통증 패턴이 전형적으로 이 경로를 따릅니다.

    스트레칭의 효과에 대해 말씀드리면, 꾸준한 경부 및 견갑대 스트레칭은 이러한 근긴장성 증상의 예방과 완화에 실질적인 근거가 있습니다. 특히 효과적인 동작은 귀를 어깨 쪽으로 천천히 기울이는 측면 경부 스트레칭,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턱 당기기(chin tuck), 팔을 등 뒤로 깍지 끼고 견갑골을 모아주는 동작입니다. 각 동작을 15초에서 30초 유지하고, 하루 2회에서 3회 반복하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다만 스트레칭만으로 한계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50대 여성에서 경추 추간판(목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동반되어 있으면 근육 이완만으로는 증상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4주에서 6주 꾸준히 하셨는데도 호전이 없거나, 팔 저림·손가락 감각 이상이 동반된다면 경추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