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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황새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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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세매물이 별로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룸을 알아보면 대부분 전세보다 월세가 훨씬 많더라고요! 요즘 전세매물이 별로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향후에도 똑같은 추세가 계속 될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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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원룸 같은 경우에는 임대소득을 얻기 위함이 주 목적이므로 대부분 월세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 빌라나 오피스텔 등도 월세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그 이유는 전세사기가 계속되고 있는데다가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대출이 여의치 않게되자 월세로 전환하는 집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해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전세에 대한 부담감으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임대인의 경우 전세보증금반환용 대출이 1억으로 제한이 되고, 임차인의 경우도 전세대출에 제한이 많아지게 되면서 결국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월세로 전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세 대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 대신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전세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임차인 증가와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가 맞물려 전세 매물이 줄고 월세 매물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신규 주택 공급은 감소하고 전세 수요는 유지 또는 증가하는데 전세 매물이 없거나 희소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월세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원룸과 소형 주택은 월세 하기 쉬워 월세 비중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룸을 알아보면 대부분 전세보다 월세가 훨씬 많더라고요! 요즘 전세매물이 별로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향후에도 똑같은 추세가 계속 될지도 궁금합니다.

    ===> 원룸 전세인 경우 대부분 대출을 받고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현실적으로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해서 손님들이 전세보다 월세롤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단 시장상황상 전세대출 한도와 조건부대출 규제에 따라 전세수요가 월세수요로 이동되게 되었고, 비아파트에 대한 보증보험 기준강화등으로 전세삭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세수요가 급감하면서 공급자인 임대인들 역시도 전세보다는 월세매물을 늘리고 있기 떄문으로 볼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투자목적의 갭투자까지 규제로 인해 줄어들게 되면서 전세매물의 공급이 크게줄어든 것도 전세매물이 줄어드는 이유로 보이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말씀하신 대로 전세 매물은 반전세나 월세로 돌려지는 추세입니다.

    전세보증금이 워낙 커서 제 때 반환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반대로 전세대출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지면서 그 수요도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매매와 월세가 함께 증가하고는 합니다.

    전세보증금 수준의 목돈을 받지 않아도 유지가 가능한 집주인은 월세로 전환을 하여 적더라도 현금수입을 창출하려고 하고, 전세보증금 없이는 대출이 감당되지 않던 집주인들은 집을 내놓게 됩니다.

    앞으로도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에 대한 규제가 지속될 전망으로 보이는데다, 금리 인하가 될 것으로 예상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주택임대차 보호법에서 임차인을 상당히 강하게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월세라 하더라도 보증금이 없는 월세쪽으로는 가지 않고 보증금은 상당 금액 있는 상황의 지금같은 월세 위주로 흘러가게 될 것 으로 생각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는 보통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받아 그 돈을 운용하거나, 대출을 끼고 집을 사서 전세를 놓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금리가 많이 올라 대출금리도 높아지면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활용해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럴 바엔 매달 월세를 받는 게 낫다고 판단하는 집주인들이 많아졌고 세입자가 한 번 계약하면 최대 4년까지 전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전세 세입자들이 오랫동안 머무르게 됩니다

    그 결과 새로운 전세 물건이 시장에 잘 안 나옵니다

    금리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월세 선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청년층의 주거 불안정 등도 월세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줍니다

    원룸은 본래부터 투자용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전세보다 월세가 많습니다

    또한 원룸을 찾는 수요자(대학생, 사회초년생 등)는 장기거주보다 단기임대가 많아 집주인 입장에서 월세 수익이 더 안정적이라 전세보다 월세로 놓는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은행권에서 전세대출규제가 심해지고, 예전보다 금리도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보증보험 한도가 23년부터 공시가 126%으로 변경되었는데
    기존 전세매물이 공시가 126%이 넘는 경우가 많아 현재 나온 매물들은 보증보험 한도가 충족되지 않아

    기존 임차인들을 대출받아 보증금을 내주면서 월세로 전환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