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와플대학 하시거나 하신분 계신가요
와플대학 관심있는데 영업매출이 어느정도될까요? 가격도 저렴한데 수제 와플이라 걸리는 시간도 좀 있다고 해서 명량 핫도그 처럼 많이 팔아야 할텐데 괜찬을까요? 명량도 붐으로 엄청 생겻다가 많이 사라진것으로 아는데 와플대학도 그렇게 될까여?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매출자료는 찾지 못했으나, 관련한 자료에는 2023년 기준으로 와플대학 전국 평균 연매출은 약 1억6천 500만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월매출로는 대략 1370만원정도입니다. 그리고 순수익의 경우는 월 300만~500만원정 정도라고 하며, 체인점별 운영방식등에 따라서 이와 상이할수 있습니다.
질문에서 말한 유행에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식이 되고 있으나, 이전 탕후루 체인점들보다는 덜 민감한 상품군으로 볼수 있고 와플대학 브랜드 자체가 다양한 맛과 브랜드 컨셉트가 있어 MZ세대의 공감도가 어느정도 있고 충성고객들이 어느정도 있는 만큼 매장운영방식이나 상권등에 따라서 일정매출유지는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와플대학은 초반 붐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시장 포화와 경쟁 심화로 성장성이 둔화되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제조시간이 길어 회전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명량 핫도그 사례처럼 단기 유행 후 매장 축소가 나타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와플 대학은 진입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초기비용은 대략 6000만원 정도 보시면 되구요(보증금 임대료 제외)
연 1.6-2억정도 매출이 나오고 월 평균 1700만원 정도 매출이 나옵니다.
테이크 아웃기준이며, 레시피가 단순하고, 신선재료가 많지 않아서 재고 문제도 덜한 편이에요.
핫도그랑은 차별점이 있습니다. 핫도그는 유행을 탄게 맞습니다. 그런데 와플의 경우는 언제든 먹기 편한 간식 이미지로 자리잡아서 그렇게 유행을 따라 거품이 꺼질 일은 없을 거로 보입니다.
게다가 와플대학의 본점 운영 수칙에는 가장 큰 대로변에만 매장을 내 주는 것이 아닌, 수요가 확보되면 B급 상권에도 매장이 개설됩니다. 즉, 검색해서 찾아오는 수요가 꽤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기에 이런 전략이 가능한 것이지요.
같은 전략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설빙이 있습니다.
설빙은 2층에 매장을 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메뉴가 워낙 독특하고 사계절 빙수를 먹을 수 있는 카페라는 특징때문에 검색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훨씬 많지요. 그래서 와플대학도 비슷한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시도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아시는 분이 하시다가 그만 두긴 하였는데 그분은 월 1500만원 전후 매출이 나왔었고 영업이익률은 30%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말씀과 같이 명랑핫도그가 붐을 일으키고 많이 없어진것과 같이 신중한 상권 분석과 운영 전략을 고려하셔서 접근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와플대학의 경우 입지가 좋고 유동인구와 수요가 많을 경우 그래도 꽤 오랫동안 인기가 있는 프랜차이즈 명목을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약 350개여 정도의 가맹점이 있고 월 매출 평균 1300만원대라고 합니다.
10평 규모의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고 창업비용의 경우 5000만원 정도 큰 수익이 아니더라도 투자 대비 나름 괜찮은 창업아이템으로 여겨 집니다. 청소년들이나 대학생들이 많은 입지의 경우 매출이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유행형 디저트 브랜드의 경우 무빙 타깃이 높은 만큼 단기간 붐은 가능하겟지만 지속적 가능성은 불확실한 경향이 있습니다.
명량핫도그의 경우처럼 일시적 유행으로 전국적 확산 후 다시 사라진 사례도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와플대학도 일시적 유행으로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