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먹으면 간 수치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평소 간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생각을 해 보니 제가 물을 잘 안 먹더라고요. 그래서 물을 좀 많이 먹으려고 하는데 많이 먹으면 간 수치도 좋아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평소 물을 잘 안드셨다면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은 좋은 습관이지만,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높아진 간 수치가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간 수치는 수분 섭취량보다 지방간, 음주, 체중 증가, 인슐린 저항성,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 간염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편입니다.

    따라서 물을 과하게 드시는 것보다 하루 동안 꾸준히 나누어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소변 색이 옆은 노란색이나 연한 볏짚색 정도로 유지되는지 확인하면 수분 섭취 상태를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고, 간수치를 관리할 때는 물과 함께 음주를 줄이고, 당류가 많은 음료나 과도한 야식, 고열량 식사를 줄이면서 채소, 통곡물, 생선이나 콩류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방간이 함께 있다면 체중과 복부지방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간 효소 개선에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게 간 수치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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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서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좋지만, 단지 물을 많이 마셔서 이미 높아진 간 수치가 직접적으로 정상화되긴 어렵답니다..!

    1) 심한 탈수 상황에서 : 심한 탈수 상태에서는 혈액이 농축되어서 일시적으로 검사 수치가 조금 높게 측정될 수 있겠으나, 보통 AST나 ALT같은 간 수치 상승은 간세포가 손상을 입어서 혈액 내로 효소가 흘러나왔다는 싸인입니다. 이런 손상은 보통 비알코올성 지방간, 잦은 음주, 무분별하게 복용한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 과체중, 만성 피로가 주 원인이기도 합니다.

    2) 섭취 방법 : 따라서 평소 물을 너무 안 드셨다면 하루 1.5-2L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100-200ml씩 30-60분마다 여러 번에 걸쳐서 나누어 마셔서 혈액순환과 대사 활동을 돕는 것은 우수한 생활 습관입니다. 허나 수치를 빨리 떨어뜨리겠다는 욕심에 짧은 시간 동안 과하게 많은 양의 물을 들이켜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서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간 기능을 지지해 주는 보조적인 건강 관리법이며 직접적인 치료법은 아니랍니다.

    3) 간수치 개선 법 : 간 수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탄수화물과 당류를 줄이는 식단 관리, 금주,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내과를 방문해서 복부 초음파나 원인 혈액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승 원인부터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간은 보통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70% 이상 손상되기 전까지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눈에 띄는 피로감이나 통증이 없더라도, 이번에 확인된 수치 상승은 간이 보내는 중요한 구조 싸인일 수 있습니다.

    일상 속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가 모여서 간 건강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하나씩 실천해 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