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많이 매도하고 있나요?
최근에 미국 국채 금리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미국, 중국의 관세전쟁의 영향으로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많이 매도하고 있는 영향이라고 하더군요.
현재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많이 매도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미국 국채 보유량을 감소시켜 왔으며, 2025년 2월에는 보유액이 전월 대비 227억 달러 감소한 7,750억 달러를 기록하여 2009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 분쟁과 같은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매각하여 대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매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이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미국이 시작한 관세 전쟁에 보복하기 위해 미국 국채를 대규모로 매도하여 미국에 타격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공식적인 데이터는 아직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 국채 매물이 시장에 폭탄처럼
나오고 있는것은 중국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용도로 맞불작전 보다는 중국의 무기인 채권을 매도하면서
미국의 백기를 유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추정일뿐이지 중국이 직접적으로 발표한적도 없으며 정확히 얼마를 매도하고 있는지는 월가에서도 정확히 모릅니다. 다만 아시아쪽에서 최근에 미국채의 가격급락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발생하면서 중국의 영향이 아니냐라고 추정하는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중국이 무조건적으로 위안화 약세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채의 대량매도는 달러자산의 외환보유고를 줄이는 행동이므로 이는 위안화 강세요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세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위안화 약세로 어느정도 보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주 대량의 매도는 아닐것으로 보는것도 주요 시각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중국이 미국채를 팔고 있기 보다는 그 전부터 중국이 미국채를 팔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기조는 미국채를 팔고 금 보유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점진적으로 국채를 매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이 보유한 미 국채는 대략 7600달러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복차원의 매각이라기 보다 위안화의 가치방어, 그리고 달러 중심의 자산 의존도 축소, 중국내 경제 성장 둔화로 수출감소로 달러 유입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미국채 보유는 미국 국채 발행약(약 26조 달러)의 3% 미만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중국의 매도가 시장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금리 급등의 주요원인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현재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많이 매도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현재 관세 문제가 붉어지면서
일본, 중국 등에서 미국 국채 매도를 천문학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채 10년물이랑 30년물이 큰 폭으로 금리가 상승하긴 했습니다 일본이랑 중국이 보유중인 미국채를 매도해도 금리가 상승했다고 뉴스로 기사화가 많이 되었지만 정확하게 어느정도 규모의 미국채를 매도했는지 밝혀진건 없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일본 다음으로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년 중국은 1조 700억달러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약30% 줄어든 7,600억달러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이 줄었지만 엄청난 양의 미국채를 보유하고 있어서 최근 미국의 대규모 관세 부과 이후 투매에 중국 정부도 있다는 루머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국채 투매와 국채 가격 급락은(=국채 금리 상승) 트럼프의 과한 관세 부과, 중국과의 무역전쟁 및 자국 경제의 불확실성에 기인한다고 봐야할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은 미국 국채 비중을 이번 관세 갈등 상황에서 급격히 매도했지만, 여전히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미 국채는 중국과 일본, 독일이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현상을 비추어 볼때 중국와 일본에서 많이 매도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이 미국 국채 매각을 확대하고 있다는 추측은 미중 관세 갈등 속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104% 관세 강화 조치에 대한 보복 움직임으로 분석되며, 중국이 국채 수익률 상승을 통해 미국의 차입 비용을 증가시키려는 전략적 의도가 읽힙니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291%까지 오르는 등 채권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다만 중국의 국채 매각이 미국 경제에 결정적 타격을 주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도 존재합니다.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미 국채 수요가 여전히 높아 중국 매도분이 다른 투자자들에게 흡수될 가능성이 크며, 중국 보유량이 전체 발행액의 5%에 불과해 영향력이 제한적입니다. 또한 위안화 강세 압력과 외환보유액 감소 리스크로 인해 대규모 투매 전략은 자체적 손실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양날의 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