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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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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필수로 생강차를 자주 마십니다. 생강을 건조해서 분말로 만들어 꿀에 재서 타 먹는데 이러면 알리신성분 파괴 되나요?

손발도 차고 체온유지 및 감기예방에 좋은 거 같아서 생강차를 자주 마시고 외출시에도 마시고 가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럼 체온도 올라가고 감기도 예방이 되고 감기 초기에 감기가 뚝 끊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만드는 생강차 방식이 생강의 영양을 파괴시키는 방법인지 궁금해서요.

남들은 그냥 생으로 썰어서 설탕에 절여서 먹는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잘 드시고 계십니다! 생강의 주 성분이 '진저롤'과 '쇼가올'이지만 사용하시는 방식은 영양을 파괴하지 않고 영양을 살리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생강을 건조하거나 가열을 하시게 되면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이 '쇼가올'로 변하게 됩니다. 진저롤은 신성한 생강에 많고 살균 작용과 초기 감기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쇼가올은 건조 과정에 생성되고, 진저롤보다는 체온을 올리는 심부 온열 효과가 더욱 강력하답니다. 그리고 항염증과 항산화 작용도 뛰어난 편이에요.

    입자가 작아질수록 성분 용출이 쉬워지니 체내 흡수율은 높아지게 됩니다. 꿀은 설탕보다는 항균 작용이 우수하고 생강의 자극적인 맛을 중화시켜서 위장을 보호해준답니다. 생으로 썰어서 설탕에 절이는 방식은 맛이 깔끔하나,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엔 지금같이 건조 후 분말로 해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혹시 생강을 건조하실 때 어떤 온도에서 말리실까요? 너무 고온보다 저온 건조가 향미 손실을 줄이는데 좋으니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현재처럼 건조한 생강을 분말로 만들어 꿀에 재어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은 생강의 영양 성분을 크게 해치지 않으며, 생강의 주요 활성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상당 부분 유지됩니다. 건조 과정에서 일부 진저롤이 쇼가올로 전환될 수 있는데,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은 유지됩니다. 따라서 생강청(설탕 절임) 과 비교했을때, 당 섭취량과 맛, 위장 반응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 생강의 핵심 성분은 알리신이 아닌 진저롤과 쇼가올로, 생강을 건조하거나 가열하면 진저롤이 쇼가올로 변하면서 항균 및 체온 상승 효과가 더욱 강력해지기에 질문자님의 제조 방식은 영양학적으로 효율적이고 올바른 방법입니다.

    오히려 생강을 설탕에 절이는 것보다 꿀을 사용하는 것이 항산화 작용을 돕고 기관지 보호에 시너지를 내며, 분말 형태는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주므로 지금처럼 따뜻하게 꾸준히 섭취하시는 습관을 유지히시기를 적극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