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좀 힘드네요

사회생활이든 일상 살아가면서 다양한 무리들을 만나게 되는데 몇달씩은 즐겁게 지내다가 갑자기 마음이 식어서 (이유없이) 연락 끊고 혼자 있게됩니다. 인간관계 리셋하고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저만 그런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타인의 평가에 예민하거나

    신뢰관계 형성과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개인에게

    나타날 수 있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다만, 최근 스스로 관계 유지에 욕구가 없어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거나 대인관계에 더 이상

    큰 힘을 쏟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적 평가들이 더 많습니다.

    대인관계 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새로운 집단과 관계를 원하는만큼 발생하거나

    혹은 아무문제가 없음에도 흥미가 식는 등에 문제를

    너무 큰 문제로 받아드리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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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고민이라고 볼 수 있으니 본인을 너무 이상하게 보거나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많은 인간관계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정서적인 에너지 소진과 스트레스가 나에게 크게 다가와요. 특히 나이가 먹어갈수록 더 그것을 심하게 느끼죠. 저도 마찬가지로 어렸을 때는 인간관계를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을 했지만 나이가 드니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인간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기 보다는 나와 맞는 평생 인연들 소수만 챙기고 나머지 인연들은 다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인생에 있어서 정답은 없지만 저는 다수의 인간관계보다 소수의 마음 맞는 분들과의 인연만 이어가는 것이 더 정서적인 에너지 소진과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