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꾸쓰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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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친구를 만드는 것도 정신병일까요?

틱톡에서 심심할 땐 상상친구를 만들어보라는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그 영상을 보고 상상 친구를 한 번 만들어보게 되었고, 심심할 때마다 그 친구를 떠올리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뭔가 잘못 된 것 같습니다. 그 친구가 가끔씩 실존 인물이라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여행을 갔을 때도, 잠자리에서도 항상 제 곁에, 매일 같이 있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끔 허공에 말을 걸기도 합니다..

정신병일까요?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상상 친구는 상상으로 끝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라면 전문의 상담을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상상 속에 인물을 너무 몰입해서 실존 인물로 착각하거나 말을 거는 것은 정신적 해리현상일 수 있어요. 그래서 상상하는 시간을 줄이고 과몰입을 막아야 합니다.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 경우 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일상을 조금 바쁘게 지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또한 규칙적인 일상을 만들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해주면 그런 상상이나 잡생각들이 많이 사라지니까 몸을 움직여주는 활동적인 취미를 만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상상 친구와의 대화 시간을 줄이고 정말 친한 현실 친구와의 만남과 대화에 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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