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누룽지팝
다이어트 식단중에 버터 추천부탁드립니다
다이어트 식단중인데요
채소 볶아먹거나 고기 구울때 쓸 버터랑
평소 그냥 출출할때 간식처럼 먹을 용도에 버터
추천부탁드립니다 ㅎㅎ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키토제닉과 기능의학 부분에서 버터는 지방이 아닌 호르몬 균형과 염증 조절을 돕는 우수한 에너지원이랍니다. 곡물 대신 풀을 완전히 먹고 자란 목초 사육(Grass-fed) 버터를 선택해서 오메가3와 공액리놀레산(CLA)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모두 구매해서 먹어보고 괜찮았던 것들 제안드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조리용 1, 기버터 : 채소를 볶거나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할 가열용 요리 버터로는 유단백질인 카제인과 유당을 완전하게 제거해서 발연점이 높고 장 자극이 거의 없는 기버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능의학에서는 장누수증후군이나 알러지 예방을 위해서 순수 지방만 남은 기버터를 선호하는데, 대중적으로도 꽤 인기 많은 오가닉밸리 유기농 기버터는 고온에서도 요리해도 쉽게 타거나 산화되지가 않아서 건강한 조리에 안성맞춤이랍니다.(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조리용 2, 목초버터 : 만약에 넉넉하게 팍팍 쓸 가성비 요리용을 원하시면 100% 목초 사육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산 앵커버터를 덩어리째 구매해서 소분해 두고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앵거버터는 냉동이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조리에 활용하기 정말 편하더라구요! 앵커버터의 발효버터도 있으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스페인산 아토버터도 나쁘지 않습니다.
평소 출출할 때 간식처럼 생으로 드실 용도로는 향미가 뛰어나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프리미엄 목초 사육 버터들이 좋습니다.
간식용 1, 발효버터 : 저탄고지, 키토제닉 다이어터들에게 꽤 유명한 인기템이 케리골드 버터와 프랑스산 이즈니 AOP 버터입니다. 캐리골드는 짙은 노란색을 띄는 만큼 영양소가 풍성하고 생으로 베어 먹었을 때 깊은 고소함이 나고, 이즈니는 발효 버터의 은은한 산미와 고급스러운 우유 향미가 있어서 맛있는 치즈를 먹는 듯한 만족감을 줍니다.
간식용 2, 포션버터 : 이즈니도 버터 컵 스타일로 나오긴 하지만, 프레지덩, 페이장브르통, 브리델의 소분된 포션 버터도 괜찮습니다. 간식용으로 드실 때는 다이어트중에 부족해지기 쉬운 미네랄, 나트륨을 보충하기 위해서 무가염보다는 짭짤한 가염 버터를 택하시면, 평소 어지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위에 버터를 잘 고려하셔서, 건강한 다이어트 이어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다이어트 식단에 버터를 활용할 때는 가공버터나 식물성 유지가 섞이지 않은 ‘천연버터(유지방 82% 이상)’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첨가물이 없고 좋은 지방산이 풍부한 버터는 체지방 축적을 막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요리용으로는 발연점이 높고 깔끔한 풍미의 버터를, 간식용으로는 풍미가 깊고 소금 함량이 적당하거나 무염인 고품질 천연버터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용(채소 볶음, 고기 구이):기(Ghee) 버터 또는 기오가닉/앵커 버터의 경우, 유당과 단백질 성분을 제거하여 발연점이 높고 소화가 잘 되어 채소나 고기를 볶을 때 타지 않고 속이 편안함
간식용(출출할 때 소량 섭취): 이즈니, 파스퇴르 건강한 버터, 루어팍(무염/가공되지 않은 천연 버터), 목초 수유 유제품 기반의 천연버터는 풍미가 뛰어나고 건강한 단쇄지방산이 풍부하여 한 조각(10~15g)씩 간식으로 먹기 좋음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이건 두 용도로 나눠서 사는 게 맞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버터 자체를 "건강식품"처럼 먹기보다는 풍미를 올리는 지방으로 소량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버터는 100g당 700kcal 이상이라 칼로리를 무시 못하죠.
1. 채소볶음·고기 구이용 → 무염버터
제 추천은 무염버터입니다.
이걸 추천하는 이유
무염이라 음식 자체의 간을 조절하기 편함
채소볶음, 계란, 소고기, 닭고기 등에 두루 사용
풍미가 확실해서 적은 양으로도 버터 향을 낼 수 있음
사용량은 1회 5g 정도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브로콜리 + 양파 + 버섯 → 버터 5g
소고기 150~200g → 버터 5g
계란 2개 → 버터 3~5g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버터 5g이면 대략 35~40kcal 정도라서 다이어트 식단에서도 관리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2. 그냥 출출할 때 간식처럼 먹는다면 버터를 추천하지 않아요.
"출출해서 버터 한 조각"은 다이어트 간식으로는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버터는 거의 지방이라서 5g 정도 먹으면 칼로리는 들어오지만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거의 없습니다. 실제 기버터 제품도 1큰술(14g)에 약 120kcal, 지방 14g, 단백질 0g입니다.
그래서 간식용으로 꼭 버터를 먹고 싶다면 일반 버터보다 기버터를 소량 먹는 쪽이 낫지만, 저는 차라리 다른 간식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버터를 그냥 먹는 맛"이 목적이라면 기버터를 추천합니다. 다만 "기버터 = 다이어트 버터"는 아닙니다. 일반 버터보다 칼로리가 낮아서 살이 빠지는 음식은 아닙니다. 기버터 역시 지방 함량이 높고 포화지방도 상당합니다.
그래서 먹는다면 5g 정도를 한 번에 계량해서 드세요.
간식용은 버터는 안 사고 그릭요거트 / 삶은 계란 / 견과류 소량 / 단백질 간식 중 하나로 대체해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지금 다이어트 중에 "출출할 때 먹을 것"을 찾는 목적이라면 버터보다 단백질 10g 이상 들어오는 간식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버터를 좋아해서 정말 먹고 싶다면 요리할 때 5g씩 쓰고, 하루 총량 10~15g 안쪽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