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매물을 구하는 중인데 7월쯤 어떤가요?
독립을 준비 중이어서 이곳 저곳 부동산을 뒤져보며 발품 파는 중인데
10곳은 본거같은데 하나같이 제 맘에 쏙 드는 곳을 찾지 못해 현타를 겪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중개사님께 물어봤는데 아직 애들이 방학기간이 아니라서 매물이 적게 나온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 분들 말 믿고 7월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때나 지금이나 그게 그거니
계속 발품파는게 나을까요? 하루라도 빨리 나가살고 싶은데..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단 이사도 시즌이 있습니다. 그 시즌이라는 것이 전학가기 좋은 시즌입니다.
아이들이 학기중에는 전학을 꺼려하고 방학중에 새롭게 시작하기를 좋아하므로 방학중에 부모들이 이사를 많이
할려는 경향이 바로 이사철이라고 부릅니다.
그때 매물이 좀 나오면 좀 더 많은 매물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10군데 정도 봤는데 거의 비슷하고 맘에 안든다면 가격을 조금 올려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야 질문자님 맘에 들수 있습니다
몇군데 더보시고 그래도 맘에 안들면 그런방법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계절과 학기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여름에는 매물이 더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이사를 가거나 새로운 주거지를 찾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7월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계속해서 발품을 팔아야 할지 고민이시라면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시며, 월세 가격이나 매물의 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하세요. 현재 거주하고 계신 곳에서 이사해야 하는 시급한 상황인지, 아니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선택할 수 있는지 고려하세요.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찾기 위해 예산을 조정할 수 있는지, 또는 다른 조건들(위치, 크기, 편의시설 등)에서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7월에는 매물의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때까지 기다리시면 더 많은 옵션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으실 수도 있으니, 꾸준히 시장을 살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동산 중개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새로 나오는 매물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 부동산 시장은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원하시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독립을 준비 중이어서 이곳 저곳 부동산을 뒤져보며 발품 파는 중인데
10곳은 본거같은데 하나같이 제 맘에 쏙 드는 곳을 찾지 못해 현타를 겪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중개사님께 물어봤는데 아직 애들이 방학기간이 아니라서 매물이 적게 나온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 분들 말 믿고 7월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때나 지금이나 그게 그거니
계속 발품파는게 나을까요? 하루라도 빨리 나가살고 싶은데..
==> 월세 매물을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는 주변 부동산을 다니면서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손품도 팔아야 합니다. 손품을 파는 방법은 직거래 가능한 당근사이트 등에서도 매물을 올려 놓아야 합니다.
독립을 준비하며 월세 매물을 찾는 과정이 쉽지 않으실 텐데, 열심히 발품을 파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7월쯤 되면 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중개사의 말은 일리가 있습니다. 보통 7월과 8월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쳐 있어 이사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매물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7월까지 기다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몇 가지 전략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온라인 매물 검색: 네이버 부동산, 다방, 직방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새로운 매물을 확인해보세요. 특정 매물이 나오면 바로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개사와의 지속적인 소통: 여러 중개사와 연락을 유지하며, 매물이 나오면 바로 알려달라고 요청하세요. 중개사들도 고객의 니즈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두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매물 조건 재조정: 현재 원하는 조건에서 조금씩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재고해보세요. 예산, 위치, 시설 등에서 조금만 양보하면 더 많은 선택지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커뮤니티 활용: 지역 커뮤니티나 SNS에서 월세 매물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중개사의 말을 믿고 7월까지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지금도 꾸준히 매물을 찾아보면서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가 살고 싶다면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 수 있지만, 원하는 조건에 맞는 집을 찾을 때까지 꾸준히 노력한다면 결국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