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간이식을해준이의회복 기간은어느정도

간이식을 해준후 회복 기간은 어느정도걸리나요. 또한 식습관 관리나 좋은 운동방법이나 회사원인데 휴직기간은 어느정도가져야하는지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진철 영양전문가입니다.

    지인이 생체 간 기증을 했던 적이 있어서 회복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수술 자체도 크고 회복도 꽤 오래 걸리더라고요.

    보통 기증자는 수술 후 13개월 정도 지나야 어느 정도 편해집니다. 다만 배를 크게 절개하는 수술이라 복부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은 3개월 이상 피하라는 안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원이라면 사무직 기준으로도 최소 63개월 정도 여유를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수술받은 병원에서 회복 상태를 보고 복귀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식사는 특별한 보양식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고, 술은 당연히 금주해야 하며,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처음에는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고, 통증이 줄어들면 조금씩 활동량을 늘리는 정도가 무리가 없습니다.

    간은 재생 능력이 뛰어난 장기이지만, 기증자도 큰 수술을 받은 환자라는 점은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빨리 회복하려고 하기보다는 병원의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몸 상태에 맞춰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회복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간을 기증하는 것은 큰수술이기 때문에 회복기간에 대해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회복 속도는 기증자의 건강 상태와 절제 범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은 수술 후 몇 달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입원은 약 1~2주 정도 하는 경우가 많고, 퇴원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간은 재생 능력이 뛰어난 장기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와 기능이 상당 부분 회복됩니다. 일상적인 활동은 보통 4~8주 정도부터 가능해지는 경우가 많고 사무직이라고 하더라도 피로감이 오래 지속될 수 있어 휴직은 최소 6~8주 정도, 경우에 따라 2~3개월 정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복귀 시기는 담당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복기에는 무엇보다 충분한 단백질과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한데요, 살코기, 생선, 달걀, 두부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도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회복이 완료된 이후에도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고 복부에 함이 많이 들어가는 근력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운동은 담당 의료진이 허락할 때까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즉, 간 기증 후에는 입원 1~2주, 사무직 기준으로는 약 6~8주 이상의 회복 기간을 충분히 갖고, 단백질 중심의 균형잡힌 식사와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 기증은 기증자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무리하게 복귀하기보다는 충분히 회복한 뒤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수술 후 일반적인 입원 기간은 보통 5~7일 내외입니다. 기증한 간은 재생력이 상당히 뛰어나서 수술 후 2~3개월이 지나면 원래 크기의 80~90%까지 회복되며 간 기능도 정상화됩니다. 수술 부위의 통증, 불편감은 약 4~6주 정도 지속이 되겠으나, 이 시기가 지나면 보통 수술전과 같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사무직 회사원이시라면 휴직 기간은 최소 1~2개월정도 가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퇴원 직후부터 가벼운 일상 활동은 가능하겠으나, 수술 후 피로도와 체력 저하를 고려해서 한 달 정도는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무거운 물건을 다루시거나 신체 활동이 많은 직종에 종사하신다면 3개월 이상의 긴 휴직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식습관 관리에서 중요한 원칙이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에요. 특별하게 간에 좋은 특정 음식을 찾기보다는 고단백 식품과 신선한 채소 위주의 균형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최선이랍니다. 한약, 농축 엑기스(즙), 각종 건강보조식품,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간 독성을 유발해서 회복중인 간에 부담을 주니 꼭 피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 예방을 위해서 회복 초기에 생선회같은 날음식 섭취를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되도록 두부, 계란, 생선, 살코기 같은 단백질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회복에 좋은 운동 방법은 가벼운 평지 걷기입니다. 퇴원 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장운동 촉진과 체력 회복에 좋답니다. 그러나 절개 부위가 완전하게 아물지 않은 상태라 탈장(수술 부위가 벌어지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술 후 1~2개월간은 병원에서 안내받은 복대를 꼼꼼히 착용하셔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복부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는 코어 운동, 골프같은 격렬한 스포츠는 최소 3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몸 상태를 살피시며 서서히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빠른 회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