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지역 나홀로 아파트가 많은 이유는?

인천지역에 유독 나홀로 아파트가 많이 있는거 같아요.

유치권행사하는 건물도 많고 인천시에서 뭐라도 해야지

버려지는 건물들이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인천 구도심은 노후 주택이 밀집해서 대단지 개발이 어렵다 보니 소규모 나홀로 아파트가 난립했고 최근 건설 경기 악화와 중소 건설사 부도로 인해 유치권 행사중인 방치 건물이 급증했습니다. 개발 자금과 주거 수요가송도, 청라, 검단 등 일부 신도시에만 집중되면서 구도심의 사업성이 극도로 떨어져서 공사가 중단되는 악순환이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도시 미관과 안전을 위해서 관련 특별법을 적극 활용해서 방치된 건물을 강제 수용, 철거하거나 공공임대주택, 주차장 등으로 전환하는 강력한 행정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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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한창 금리가 낮고 부동산 분위기 좋을때 부동산 활성화 시기 여기저기 주택을 올려서 분양을 하는 건설사들이 많이 있었으나 미국발 금리가 고금리로 치솟고 글로벌 전쟁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을 하면서 PF 대출에 문제가 생기고 또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맞물리면서 작은 건설사들의 유동성에 문제가 발생이 되면서 건축 도중 도산으로 공사가 멈추게 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인천시가 여력이 있다면 매입이나 공사를 진행을 해서 임대아파트 등으로 활용을 하는 것은 어떨까 사료되지만 예산의 문제라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인천 구도심에는 과거부터 형성된 좁은 골목이나 소규모 필지가 다른 지역보다 많은 편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재개발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만들었고, 소규모 건설사들이 자투리땅이나 오래된 주택 몇채를 구입하여 고밀도로 건물을 올릴 수 있게 해 준 것이죠.

    이것이 바로 유치권 행사가 많은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상대적으로 영세한 건설사들이 진행을 하다 보니, 자금력이 부족하여 제 때 지급을 하지 못하자 유치권 행사에 휘말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건물은 입주를 못하고 방치되고, 이것이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인천은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 동구 등 역사가 오래된 원도심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대기업 건설사가 대단지 아파트를 지으려면 넓은 땅을 통째로 매수해야 하지만 원도심은 필지가 쪼개져 있어 대규모 개발이 어렵습니다.

    결국 소규모 시행사나 중소 건설사들이 낡은 단독주택 몇 채를 허물고 상업지역의 높은 용적률을 활용해 1동 짜리 나홀로 아파트를 빽빽하게 짓게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