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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예비당첨은 몇번까지 정햐나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파트 청약을 해서 오늘 당첨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163세대 모집에 예비번호가 193번이네요. 저한테까지 올 가능성이 거의 제로일 거 같은데 예비번호는 왜 이렇게 많이 뽑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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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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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 청약에서 예비당첨자 번호는 본당첨자의 계약 포기를 대비해 일정 비율 이상으로 선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모집 세대 수의 약 80%~500% 수준까지 예비당첨자를 선정하는데 , 이는 지역 , 공급유형 , 청약 경쟁율 , 과거 계약 포기율 등을 감안한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163세대 모집에 예비번호가 193번까지 있다는 것은 약 118% 수준이므로 극단적으로 많은 수준은 아닙니다.

    이처럼 예비당첨자를 많이 뽑는 이유는 실제로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금 사정 , 대출 문제 , 분양가 부담 , 입지 불만 등 다양한 이유로 계약을 포기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최근 금리 상승이나 분양가 급등 등으로 계약 포기율이 높아지면서 건설사 입장에서는 미계약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예비번호를 넉넉히 부여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예비번호가 193번이고 본당첨이 163세대라면 , 실제 계약 포기자가 90명 이상 발생해야 기회가 오는 구조이므로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특정 지역이나 단지에서 포기자가 유독 많아 예비자 후순위까지도 기회가 가는 사례도 간혹 있지만 , 일반적으로는 예비 100번 이내까지가 현실적인 기대범위입니다.

    즉 , 예비당첨 번호는 계약 실패를 대비한 보완 장치이며 , 번호가 뒤로 갈수록 실제 기회는 희박해집니다.

    그렇기에 당첨 문자를 받았다고 무조건 기대하긴 어려우며 , 예비번호를 통해 분양 가능성이 높은지를 판단할 때는 해당 단지의 과거 청약 포기율이나 시세 대비 분양가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예비당첨자는 말그대로 예비를 위한 당첨자 순서이니 당첨자가 자격이 되지 않거나 변심을 하여 계약을 하지 않는 경우가 얼마나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최대한 많이 뽑아놓게 됩니다. 특히 지방이고 계약취소의 확률이 높다면 더욱 많은 수의 예비당첨자를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예비당첨자는 대도시지역에서는 3배수 기타 지역은 5배수 정도 뽑게되며 부적격은 10%~20% 정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예비번호를 많이 뽑는 이유는

    ,당첨 포기자 및 부적격자 발생을 대비해서

    실제로 당첨자 중에서 계약을 포기하거나, 자격 심사에서 탈락(부적격)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때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예비 당첨자를 많이 뽑아두는 겁니다

    ,지역별, 청약 유형별(특별/일반 등) 자격 요건이 다양해서 어떤 유형에서는 예비번호 초반부터 빠르게 소진되는 반면, 어떤 유형은 거의 소진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많이 뽑아두고, 유형별로 배분해서 관리합니다

    , 예비 당첨자의 계약 진행률을 감안한 넉넉한 선발해서 통상적으로 예비번호 10~30%까지는 실제로 계약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나, 이후로는 확률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많은 수를 뽑는 경향이 있습니다

    163세대 모집에서 193번 예비는 당첨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예비 50번 전후까지 계약 기회가 오는 경우가 많고, 아주 많은 포기자가 나와도 100번 전후까지가 현실적인 기대선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청약의 예비당첨자를 뽑는 이유는 본 당첨자가 계약상 문제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당첨자를 미리 선발을 해서 순번을 지정을 하는데 통상적으로 예비당첨자는 본 당첨자의 최대 5배수까지 미리 뽑아 놓습니다. 즉 본 당첨자가 100명일 경우 예비당첨자는 최대 500명까지 뽑아 놓는 구조 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예비당첨자는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를 대비해서 후순위 대기자로 뽑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계약 취소분이 생기면 순번에 따라 기회가 주어집니다.

    예비당첨자 숫자는 청약공고마다 다르지만, 원칙적으로는:
    • 공급 세대 수의 80%까지 예비당첨자를 선정할 수 있습니다.

    • 예: 모집 세대가 163세대라면, 예비당첨자는 최대 130명(=163×0.8)까지 선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에 따라 100% 이상 예비번호를 뽑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163세대 모집인데 예비번호가 193번까지 나온 건 특별한 일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193번은 예비순위도 꽤 뒤라 실제 기회가 올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예비당첨자를 많이 뽑는 이유는...
    1. 부적격 당첨자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소득 초과, 청약자격 오류 등).

    2. 자금 부족이나 사정 변경으로 계약 포기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3. 국토교통부 지침상 예비당첨자가 모자라 미계약분이 생기면 다시 모집해야 하므로 여유 있게 뽑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을 따져보면 예비 193번이면 상당히 낮은 확률입니다. 통상적으로는 예비 20~30번 선에서 마감되는 경우가 많고, 인기 단지는 10명도 안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역과 단지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청약 예비번호 받으면 “아니 163세대인데 예비가 193번? 이걸 왜 이렇게 뽑지?” 싶으실 거예요. 이유를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예비당첨자 번호는 왜 이렇게 많이 뽑나요?

    법적으로 정해진 건 모집 세대수의 40%까지 예비당첨자를 선정할 수 있어요.
    근데 요즘은 당첨자 계약 포기, 자격 미달, 중복 당첨, 서류 미비, 전매제한 위반 같은 이유로 실제 계약 포기자가 꽤 많아서
    40% 이상 뽑는 경우도 많아요.

    또한 청약 경쟁률이 낮거나, 지역·평형대가 애매하면 예비 100%까지 뽑는 경우도 있어요.

    그럼 예비 193번이면 가능성은?

    163세대 모집에 193번이면 이미 본당첨 + 예비당첨 법적 40% 한도를 넘어선 수준이긴 해요.

    보통 예비 10~30번 안에선 계약 포기·미달이 자주 나오고
    예비 50번 넘어가면 가능성 급격히 떨어짐
    예비 100번 이후는 사실상 ‘알바’ 번호라고 생각하는 게 맞아요

    그냥 포기자나 미계약자가 아주 많이 생길 때 대비용으로 잡아두는 거예요.

    결론은?

    모집 세대수의 40% 이상 뽑기도 함

    예비 30번까지는 꽤 가능성 있음

    예비 50번 이상은 거의 희박

    193번이면 솔직히 안 올 확률이 99% 이상

    그래도 계약기간 중 연락 안 오면 자동 소멸 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첨자 예비번호는 보통 50%~80% 범위 내에서 선정됩니다.

    모집 세대 수가 100세대라면 예비 당첨자는 50번 ~ 80번까지는 뽑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입주자모집공고문을 보시면 예비 당첨자 선정 비율이 명시되어 있으니 한 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