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몸의 대사와 소화 흡수 메커니즘을 중시하는 기능의학적인 부분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살코기를 푹 우려낸 고기육수는 소화 기능이 떨어진 현대인에게 정말 우수한 대사 치유식입니다.
근데 사골의 인 성분이 간에 무리를 준다고 오해하나, 과도한 인은 간 보다는 신장에 부담을 주고 혈중 칼슘과의 균형을 깨뜨리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살코기 역시 세포 조직이라서 인이 존재하기에, 고기육수가 인이 전혀 없는 순수 단백질은 아니랍니다..!
뼈와 영양성분 비교: 그럼에도 장시간 고아낸 사골 대신 살코기 육수가 각광받는 이유가 있는데요, 뼈를 12-24시간 이상 오래 끓이면 인 동노가 짙어질 수 있고 뼈에 축적된 미량의 납 같은 중금속이 용출되고 알레르기나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유리 글루탐산 성분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고기 육수 장점: 반면에 살코기를 1-2시간 정도를 부드럽게 우려낸 육수는 히스타민 부담이 상당히 적고, 장을 회복시키는 글루타민과 세포의 노화를 막는 카르노신같이 수용성 아미노산이 가득하답니다.
평소 위산 분비가 적거나 장누수 증후군으로 단단한 고기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분들에겐 살코기 육수는 위장관과 간에 과부하를 주지는 않고 바로 흡수가 되는 최고의 영양 공급원이 되겠습니다. 끓인 후 떠오르는 산화된 지방만 깔끔하게 걷어내고 드시면 장 건강과 만성 피로 회복에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