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저는 삼계탕보다 추어탕을 먹습니다. 시래기가 들어간 추어탕은 보양식으로 적합한가요?

삼계탕이 단백질 섭취도 되는데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니 안 먹게 되더라구요.

추어탕은 갈아서 만든 음식이라서 소화가 잘되고 시래기도 부드러워서 먹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든든한 감은 덜하지만 소화흡수가 잘 되고 맛도 좋아서 저는 삼계탕보다는 추어탕인데 영양식이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추오탕은 여름철 기력 보충과 영양 관리에 매우 탁월한 보양식입니다. 미꾸라지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미A, D,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특히 갈아서 조리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분들에게도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아주 이상적인 형태의 영양식입니다.

    • 영양적 가치: 시래기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가을 돕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며, 미꾸라지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소화 부담은 낮추면서 영양 밀도는 높여줍니다.

    • 다이어트 효과: 삼계탕에 비하여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고 소화 흡수가 빨라, 운동 전후의 에너지 보충이나 다이어트 중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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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추어탕은 들깻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시래기 위주라 부담이 적어 저도 자주 먹는 편인데요,

    추어탕은 여름 보양식으로 좋은 영양식입니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아 조리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칼슘, 철분, 비타민a 전구체 같은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고, 여기에 시래기가 들어가면서 식이섬유와 미네랄 보충 효과까지 더해지는 음식인데요, 부드러운 질감이라 소화부담이 비교적 적어 더위로 식욕이 떨어진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먹기 좋은 식사 입니다.

    반면 삼계탕은 닭고기 단백질과 기름 성분이 함께 들어가 있어 열량과 회복 목적의 보양식 성격이 더 강한 음식인데요, 그래서 체력 소모가 큰 날에는 도움이 되지만, 일상적인 식사로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추어탕은 부담 없이 영양을 채우기에 좋은 메뉴인 편입니다.

    즉, 추어탕은 소화가 편하면서도 단백질과 미네랄을 함께 보충할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몸에 좋다고 해서 무조건 먹는 것보다는 본인의 몸이 편안한 보양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관리 방법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드시면서 건강한 여름 식습관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선택이십니다!

    삼계탕의 높은 칼로리가 부담스러우셨다면 추어탕은 완벽한 대안이자 그 자체로 우수한 보양식이라 생각합니다.

    [추어탕 효능]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뼈째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성하면서도 지방과 칼로리는 삼계탕보다 훨씬 낮아서 여름철 체중 관리에 좋답니다. 특히나 뼈까지 모두 섭취를 하므로 칼슘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콘드로이친 성분이 들어있어서 관절건강과 기력 회복에도 좋답니다. 말씀하신대로 음식을 곱게 갈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위장에 부담이 없고 영양소의 소화 흡수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시래기 기능] 여기에 충분히 들어가는 시래기도 신의 한 수랍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성해서 장 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답니다. 시래기의 부드러운 식감도 역시 소화를 돕는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삼계탕처럼 묵직하게 배가 부른 느낌은 덜할지 몰라도, 속이 편안하면서 영양의 흡수율 면에서는 여름철 지친 몸을 깨우기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영양식이랍니다.

    확신을 가지시어 올 여름도 추어탕으로 건강하게 보양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