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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질문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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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에 폐점하는 가게가 많아진 이유는?

최근에 일이 있어서 서울에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을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제 기억 속에선는

사람들이 분비고 상권도 활발했었는데

이상하게도 공실도 많고 폐점하는 곳도 많네요

신사동 가로수길에 무슨일이 생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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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코로나이후부터 생활 패턴이 바뀐이유도 있고 경기가 안좋아 장사는 안되는데 높은 임대료때문에 떠나는 이유가 가장 큰 이유같습니다

    큰도로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쪽으로 이동을 하고 또 가로수길은 장사가 안되면 권리금보장이 안되니 더안들어오는거 같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에는 가로수 공실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질문처럼 이전과 같은 상권이 유지되고 있지는 않은듯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여러 기사에서 분석내용이 있는데, 역시나 가장 큰 이유는 내수경기 침체가 가장크고 상권에 있어 젊은 세대들이 새로운 유행 상권인 성수등으로 이동함에 따라 유동인구가 분산되면서 이전과 같은 매출 창출이 쉽지 않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로수길이 명품 브랜드 중심의 쇼핑거리라면 그 옆 골목에 들어선 세로수길은 카페, 호프, 음식점등이 입점하여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초반에는 가로수길 보다는 세로수길이라 하여 수요가 세로수길에 더 몰리게 된 점도 이러한 이유라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세로수길의 호황이 가로수길 상권회복에도 도움이 될거라는 기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의 상권은 과거와 달리 공실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높은 임대료와 상권 변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건물 소유주들이 임대료를 낮추지 않는 이유는 건물 가치 하락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많은 상점이 폐업하고 공실이 발생해도 유지 관리비를 감당하며 비워두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또, 소비자 트렌드 변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근처의 세로수길 등 다른 상권으로 유입되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가로수길의 공실률이 높아져서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는 코로나사태 이후 손님들이 많이 줄어든데반해 분양가, 매매가의 하락을 우려해서 임대료를 낮추지 않고 있다보니 상인들이 입점을 꺼려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장부 들어선 후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은 소상공 개인사업체의 정책지원은 관심조차 없이 무대책이 대책으로 코로나 시절보다 더 힘들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축이 소리없이 무너져가고 개인사업체의 100만명이 파업으로 길거리에 내팽켜치는 통계에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절에는 개인사업체의 소비심리가 얼어 붙자 1200만원 정도의 직접지원으로 위기를 벗어났지만 현정부의 직접지원금은 20만원의 전기세 감면에 불과합니다

    서울지역의 상권활성화 10집건너 하나 둘 빈상가가 늘어나는 데도 정책당국은 눈 뜬 봉사인 모양입니다

    신사동 빈상가 현상은 지방경제는 미분양아파트와 더불어 더욱 심각한 실정입니다

    정책당국의 현명한 대책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은 개성 있는 가게들이 많아 인기가 많았는데 임대료 상승과 대기업들의 스토어가 입점하면서 개성이 사라졌습니다.

    건물주의 이기심으로 인해 젠트리피케이션이 나타나고 그 때부터 공실률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신사동 가로수길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작년 기준 자영업자 폐업이 100만정도이고 올해는 더많을것으로 예상되고있고 자영업자의 붕괴로 상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