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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럭셔리한카구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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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손목위 팔에 금이가서 부목을 댔는데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름

팔에 금이 갔다고 병원에서 부목을 대고 왔는데 옛날 깁스하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

6주에서 6개월이 회복기간이라는데 제약회사 입출고 관리하는 일을하는데 언제쯤 일을 할 수 있을지요 가벼운 팔 돌리기 정도는 해도 되는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금이 간 상태, 금이 간 정도에 따라 부목 또는 깁스 등 전문의에 처방이 다를 수 있으며 현재로썬 상태에 맞게 부목을 처방 하신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부목으로 고정이 어렵거나 보호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깁스를 변경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금 간 부분이 다 붙고 움직임의 제한이 없을 때 일을 해보시길 추천드리며 꾸준히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통해 전문의에 소견하에 일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팔 돌리기는 괜찮지만 금 간 부위에 자극이 가거나 해당 부위가 움직이는것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팔에 금이 간 경우(비전위성 골절로 보임) 부목(splint) 고정은 현재 정형외과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안전한 초기 치료 방식입니다. 과거처럼 바로 두꺼운 석고 깁스를 하는 경우는 오히려 붓기·통증·혈류 문제를 더 불러올 수 있어 요즘엔 초기엔 부목, 붓기가 빠지면 필요 시 석고 또는 보조기로 전환하는 방식이 표준입니다. 부목이라고 안전성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회복과 업무 복귀는 골절 위치와 CT·X-ray 판독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팔(전완부·요골/척골 등) 금간 경우 기준을 보수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초기 1~2주

    통증·부기 조절이 핵심입니다.

    가벼운 팔 흔들기나 손가락·손목의 아주 가벼운 범위 운동은 혈액순환 개선 목적이라 허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부목이 움직이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2. 3~6주

    일상생활 범위의 가벼운 사용은 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무게가 실리는 동작(박스 들기, 반복적인 팔 사용, 운반 업무)은 금지입니다.

    제약회사 입출고 업무가 팔을 많이 쓰는 직종이라면, 이 시기에는 완전 복귀가 어렵습니다.

    3. 6주-3개월 사이는 5kg- 10kg 이상 반복적으로 드는 업무는 아직 무리입니다. 다만 간단한 서류 업무 정도 가능한 시점입니다.

    4. 3개월 이후

    대부분 업무 복귀가 가능한 시점.

    다만 금간 위치·개인 회복 속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정리하면

    • 부목이 깁스보다 덜 안전한 것은 아님

    • 가벼운 팔 돌리기 정도는 통증 없고 부목 고정이 흐트러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가능

    • 팔을 많이 쓰는 업무라면 최소 6주, 보수적으로는 8주 전후는 지나야 업무 복귀가 현실적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자녀분이 팔 골절로 불편이 있어 걱정이 많으시군요.

    손상 정도나 부위, 관리에 따라 회복기간은 다를 수도 있으나 보통 4주-8주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합니다.

    골절 부위가 완전히 유합이 될 때까지는 팔에 부하를 주거나 움직이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분이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입니다.

    요즘에는 생활의 편의성때문에 깁스를 하지 않지만 걱정되신다면 병원에 요청해보세요 해주실거에요

    1명 평가
  • 사실 엑스레이를 봐야 정도를 알 수 있는데 간단한 부목정도라면 심하진 않은거 같아요.

    고정만 잘되면 살짝씩 힘쓰는 정도는 되는데 관절이 구부려지거나 당연히 한쪽손에 과하게 부하가 가는건 피해야합니다.

    4~6주 뒤에 엑스레이 검사해서 금간흔적만 없으면 바로 쓰셔도되구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사람마다 회복 기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말씀하신 대로 최소 6주 정도는 절대 안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뼈가 붙는 것 외에도 압박이나 타격에 의해 발생한 주변 부위 손상 등이 온전히 회복될 필요가 있고 회복 기간 동안 적절한 운동 스트레칭 근력 관리 등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부목(스플린트)도 "초기 골절 고정에는 깁스만큼 안전"하며, 붓기 변화에 맞춰 조절이 가능해서 오히려 초기에 더 많이 사용됩니다.

    6주~6개월은 "골절 부위.정도에 따라 달라서" 일반적으로는 "최소 4~6주 고정 후 가벼운 업무 복귀"가 가능합니다.

    제약 입출고처럼 팔을 자주 쓰는 일이라면 "최소 4~8주는 조심"해야 합니다.

    통증 없는 범위에서 "아주 가벼운 팔 돌리기(관절 굳기 예방)" 정도는 가능하지만, 무게를 쓰는 동작은 의사 확인 후 진행하세요.

    무리 하지마시고 항상 조심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부목은 골절 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일 때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꼭 깁스가 더 안전한 것은 아니지만 필요시에는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서 깁스를 고려해보셔도 좋겠습니다.

    2. 회복에는 보통 6-8주 정도 기간이 소요되고, 입출고 업무는 골절이 회복되고 통증이 없을 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가벼운 팔 돌리기 동작이라도, 골절 상태에서는 주의를 요하기 때문에 주치의 소견을 참고하심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