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같은 회사에서 일하더라도 직급이나 근속연수에 따라 연봉이 다른데,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급여 수준을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일까요?

같은 회사에서 일하더라도 직급이나 근속연수에 따라 연봉이 다른데,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급여 수준을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기업이 직원들의 급여 수준을 결정하는 체계는 크게 연봉의 결정 기준(임금체계)과 연봉의 총액 수준(임금수준)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나뉩니다.

    우선 임금체계 관점에서는 ▲근속연수와 직급에 따라 매년 급여가 오르는 연공급(호봉제), ▲수행하는 직무의 난이도와 가치에 따라 차등을 두는 직무급, ▲개인의 성과와 역량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결정하는 성과급/역량급이 대표적인 결정 기준입니다.

    다음으로 임금수준 관점에서는 회사의 지불 능력(매출 및 영업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동일 산업군 및 경쟁사의 동종 업계 임금 시세, 동기부여를 위한 내부 형평성, 그리고 법정 최저임금 및 물가상승률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산정합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호봉제에서 벗어나 개인의 직무 가치와 성과 평가를 연봉 산정에 적극 반영하는 직무·성과 중심의 연봉제로 전환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회사마다 임금체계는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크게 근속연수에 따라 자동으로 승급되는 호봉제에 개인의 성과, 능력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 체계를 혼용하여 운영하는게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기업에서 어떤 임금체계를 갖추고 있는지에 따라 상이합니다. 호봉제라면 근속연수에 따라 임금이 변동될 것이며, 연봉제라면 개별 근로자별 임금수준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회사에서 임금은 법정 최저임금 준수를 바탕으로, 직무의 가치, 개인의 능력 및 성과, 그리고 회사의 지급 여력과

    시장 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노사 간 합의나 사내 규정으로 결정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기업에서 직원들의 급여 결정 기준으로 삼고싶은 1순위는 당연히 성과입니다

    업무성과를 기준으로 급여인상, 성과급을 지급함으로써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이 더더욱 잘하도록 동가부여하는것이죠

    다만 이것은 이상적인 겁니다

    실제로는 인사평가의 객관성, 한국의 조직문화, 인플레이션과 직원들의 요구 등으로 인해 관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 기업의 대부분은 연공급 기본급의 인상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원들의 입장 또한 반영하여, 호봉제나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임금인상, 집단 성과급 등으로 운영되는게 현실입니다

    기업별로 임금인상의 근거는 각양각색으로 운영되지만, 인플레이션 수준의 인상은 직원 생활관점에서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