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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 된 건가요?

신용보증기금 노사가 정부 가이드라인 확정 후에 주 4.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논의한다고 합니다.

금융권에서 4.5일제 논의 첫 사례인듯 한데...

앞으로 다른 금융권에서도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이 될까요?

더 크게 확산이 되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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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엄주천 노무사입니다.

    근로시간 단축은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맞으므로 향후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기업의 환경이 근로시간 단축을 수용할 여건이 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이 되면 임금도 비례하여 줄어들 것인데, 임금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한지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주4.5일제(내지 주4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평가해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현재 주4.5일제 도입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기관이나 기업의 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관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기업별로 산발적으로 주4일제나 주4.5일제를 논의하고 시행할 수 있으나 정부차원에서는 현재시행여부가 불투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해당 회사에서 4.5일제를 도입한다고 하여 4.5일제가 법개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이와 관련한 사회적 합의 및 입법개정이 요구됩니다.

  •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주 4.5일 전환이 결코 좋은게 아닌데 다들 왜 이걸 그리 기다리는지 모르겠네요

    0.5일 덜 일하려고 하다가 일자리 자체가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큰데 말이죠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정부의 가이드라인 확정 후 노사 협의를 통해 주 4.5일 근무제 도입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한 것은 금융권에서는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금융업계가 ‘주 5일제’ 전환 때에도 선도적 역할을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근로시간 단축 논의의 마중물이 될 가능성이 높은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업계 반응을 보면 신보의 논의가 공식화된 이후,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이 주 4.5일제 도입에 맞춰 영업 및 업무 관행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검토하는 등 관련 논의를 시작한 곳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 등 다른 일부 금융공기업도 새 정부의 노동공약을 공유하며 주 4.5일제 도입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이미 2022년부터 주 4.5일제 도입을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산별교섭 과정에서 주 4.5일제 도입 합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노사간 합의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금융노조는 총파업 등 강경 대응에 나설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9월 중 총파업 여부를 묻는 투표도 예고되어 있습니다.

    확산 및 논의 전망

    정부가 노동시간 단축 관련 구체적 가이드라인과 제도적 뒷받침(법안 발의, 시범사업 등)을 제공할 경우, 금융권을 시작으로 다른 산업계에서도 4.5일제 논의가 본격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정부는 하반기 중 근로시간 제도 개편 논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자(경영진) 측에서는 영업시간 단축에 따른 고객 불편, 조직 내 불균형, 사회적 공감대 부족 등을 이유로 신중론을 펴고 있습니다. 또한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자도 “일률적 도입은 쉽지 않다”며 기업의 지불 여력, 재정지원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용보증기금을 계기로 금융권 전반에 주 4.5일제 논의가 더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정책적 논의가 구체화된다면 타 산업으로의 확산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제도 도입 과정에서는 노사간 이견, 정부의 제도 정비 속도, 대국민 서비스 유지 등 다양한 변수도 함께 작용할 전망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우선 주4.5일제는 현 정부의 공약사항으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되는 단계인 것은 맞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공무원,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함과 동시에 민간 분야에서는 금융권이 가장 선제적으로 도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범사업 성격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나,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향후 금융권 및 산업계 전반으로 논의가 확산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