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를 지금보다 5킬로 더 빼고싶어요

평소 먹는것 그대로 양만 적게 먹으연서 러닝으로 뺄 수 있을까요? 식단조절까지는 안하고 싶은데, BMI지수로 계산해보니깐 몸무게는 아직 적정체중까지 더 빼야 된다고 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먹는건 그대로 몸만 바꾸는걸 원하시는군요.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좀 천천히 오래 해야 합니다.

    운동만으로 빼려면 체지방 1kg을 7,700kcal라고 하면, 5kg이면 38,500kcal를 빼야 합니다.

    걷기 1시간이 250kcal, 조깅 1시간이 500kcal, 자전거 1시간이 400kcal라고 한다면, 154시간 걷기를 하면 됩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방법은 식단안하고 습관을 바꾸는 겁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걷고 주3회 근력운동 30분을 하는 겁니다.

    근육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음료도 단음료는 줄이고 물은 늘리고,

    야식은 끊고, 식사 순서는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겁니다.

    이렇게만 해도 6개월이면 5kg 감량 가능합니다.

    당신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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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로만 먹는 혹독한 식단 관리는 시작하기도 전에 숨이 턱 막히기 마련입니다..

    현재 드시는 메뉴를 그대로 유지하시되 평소보다 20~30% 정도 줄여서 러닝을 병행하시는 방법으로도 5kg 감량은 충분히 가능하겠습니다.

    다이어트의 공식중에 하나는 먹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에너지를 더 많게 만드는 칼로리 적자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드시던 양에서 딱 20~30% 정도만 매끼 덜어내시고, 일주일에 3~4회씩 규칙적으로 30분 이상 러닝해주시면 몸은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서 비축해둔 체지방을 열심히 태우기 시작할 것입니다.

    BMI 지수상 적정 체중 구간으로 안전하게 진입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딱 한가지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열심히 달리고 나면 보상심리와 함께 강한 운동 후 과식, 야식, 폭식 본능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운동했다는 안도감에 오늘 열심히 뛰었으니 이 정도는 더 먹어도 괜찮겠지..? 하며 줄였던 양을 도로 채워 넣지만 않으시다면, 굳이 메뉴를 바꾸지 않으셔도 목표 체중에 확실하게 도달할 수 있겠습니다.

    대신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과 술만큼은 절제하신다면 감량 효과가 더욱 올라갈 것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러닝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