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부동산

모레도소중한아카시아나무
모레도소중한아카시아나무

아파트 호실 404호 어떤가요?숫자때문에..고민이네요

제목 그대로 가려는곳이 404호인데 사람들이 주변에서 1404호 404호가서 몸이 안좋았다니 그런말하니 계속 신경쓰이네요 어떠세요?

팔때도 리스크가 크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이런거는 미신이라 미신을 믿는 사람들은 피하겠고 신경 안쓰는 사람은 크게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시세에는 사실 호수의 숫자가 크게 관계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4자를 꺼리는 사람들도 일부 있으나 최근에는 그다지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문제될 정도는 아니니 크게 신경쓰시지 않아도 좋을 것입니다. 오히려 본인이 꺼려한다면 다른집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말 예전에는 5층이하 아파트의 경우 '4'의 경우 안좋은 의미라고 4층이라도 401호가 아니라 501호로 등재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와서는 그러한 미신(?)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고 정상적으로 고층아파트라고 401호라고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즉 나이드신 분일 경우 이런것을 따지는 분들도 있지만 시대가 많이 지난 만큼 다소 약해진것도 사실이고 아직까지 따지는 사람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선 404호라면 4층인데 아무래도 숫자보다는 저층이라 매도 시 수요가 적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1404의 경우 고층이라 이러한 문제가 희석될 가능성 크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404호, 1404호 이런 호실 번호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좀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유는 아시다시피
    ‘4’가 죽을 사랑 발음이 같아서 그렇죠.

    특히 404호 → 영어로도 오류 페이지 '404 Not Found' 떠올려서 괜히 찝찝해하는 분들도 있고,
    1404호 → 14, 04 둘 다 들어가 있으니 더 꺼리는 분도 있어요.

    실제 거래 리스크는?

    사실 요즘은 예전보단 많이 덜해졌는데, 그래도 ‘있긴 있어요’.

    가격이 싸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음

    같은 라인 다른 호실보다 몇 백만 원 저렴하게 거래되는 사례도 있어요
    다만 요즘 신축이나 대단지 아파트에서는 번호 신경 안 쓰는 젊은 층도 많아서 차이 없는 곳도 점점 늘어남

    매수자 중 일부는 여전히 기피
    특히 부모님 세대는 아직 신경 많이 씀
    그래서 급매나 빠른 매매 원할 때는 약간 불리할 수 있음

    반대로 생각해볼 수도 있어요

    층수, 방향, 라인, 구조가 더 중요
    같은 404호라도 남향, 로얄동, 세대분리 잘 된 곳이면 빠르게 거래되기도 함

    시세 오를 때는 호실 상관 없이 쓸려 올라가요
    결국 입지, 단지 선호도, 학군, 역세권 여부가 결정적

    제 생각은?

    만약 마음에 드는데 번호만 신경 쓰이는 거라면 그냥 가도 괜찮다 쪽이에요.
    다만 팔 때 조금이라도 리스크 줄이려면 404호보다 같은 라인 403호, 405호, 504호가 있다면 그걸 우선 고려해보세요. 혹은 실거주로 오래 둘 생각이거나 입지 너무 좋은데 그 호수뿐이면 괜찮습니다.
    가격, 환경만 좋으면 번호는 요즘 신경 덜 씁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4라는 숫자는 죽음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4층을 표시하지 않고 F로 표시하였으니 지금은 4층이라고 표시하는 아파트도 많아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따라서 매도할 때 층과 호수 넘버가 중요하지 않고 입지와 세대 구조, 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써서 매수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목 그대로 가려는곳이 404호인데 사람들이 주변에서 1404호 404호가서 몸이 안좋았다니 그런말하니 계속 신경쓰이네요 어떠세요?

    팔때도 리스크가 크나요?

    ==> 숫자 적으로는 4가 많이 있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내외부 주변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한 후 입주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부 미신을 신경 쓰는 수요자는 분명 꺼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대는 숫자보다는 실용성과 가격, 구조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전세나 매매 시 아주 큰 감가 요인은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심리적으로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협상 카드가 될 수는 있습니다

    신경이 자꾸 쓰인다면 굳이 스트레스를 감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조와 조건이 만족스럽고, 투자 가치가 있다면 지나친 미신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팔 때 리스크는 약간은 있을 수 있지만 치명적이진 않으니 선택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전에는 해당 미신이 영향을 주었지만 지금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같은 조건에 다른 대체 물건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