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생물·생명

라르페자타
라르페자타

살찌는 체질 테스트중에 크래커 테스트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크래커를 먹고 14초이내로 단맛을 느낀다면 탄수화물 활용률이 높은 체질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살찌는 원인과 연관이 있는 실험일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크래커 테스트를 통해 아밀라아제의 활성도를 평가하는 것은 살찌는 체질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단지 하나의 요소일 뿐 체중 증가는 식습관, 생활 방식, 유전적 요인, 호르몬 균형 등 다양한 요소의 복합적인 결과입니다.

  • 크래커 테스트는 미국 유전학자 샤론 모알렘 박사가 고안한 간단한 체질 판별 방법입니다.

    즉, 말씀하신 14초는 아지만, 30초 동안 크래커를 물고 단맛을 느끼는 시간을 측정하여 탄수화물 분해 속도와 체질을 추정하는 테스트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설득력은 가지지만, 크래커 테스트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이 아니며 개인의 체질뿐만 아니라, 당일의 식습관, 스트레스,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인이 테스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크래커 테스트란 단맛이 안나는 크래커 반쪽을 먹고 단맛이 느껴질때까지 시간을 재는것 입니다.

    15초 미만 : 정상

    15초~30초 : 탄수화물 중독 의심

    30초 이상 : 탄수화물 중독

    탄수화물 중독 증상이 있다면 배가 불러도 계속해서 단게

    먹고싶고 몸에서 단백질이나 지방보다는 단당류를 포함한 탄수화물을 계속해서 섭취하고자 하여 혈당을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해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 사람마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영양소의 비율이 다릅니다. 때문에 살이 잘 찌거나 덜 찌는 체질 차이가 생기기도 하는데 크래커 테스트는 미국의 어느 유전학자가 고안한 나름의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단맛이 거의 없는 크래커를 입에 물고 단맛이 느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시험인데 측정시간이 빠를수록 탄수화물의 에너지 활용도가 높은 타입이라 살이 덜 찌는 체질일 확률이 높습니다.

    원리는 침 속의 당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 효소를 조절하는 유전자에 따라 체질을 특정하는 것인데 아밀라아제를 많이 만들어낼수록 당 분해가 빨라져 단맛을 더 빨리 인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크래커 테스트'는 초간단 살찌는 체질 테스트로 알려져있는데요, 미국 유전학자 샤론 모알렘 박사가 고안한 것으로 입에 침을 모으고 설탕 등 당이 없는 밋밋한 크래커를 입에 물고 씹었을 때 14초 이내로 단맛이 느껴졌다면 '풀 탄수화물 타입(Full carb type)'으로 유전적으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잘 활용하는 경우로 간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 15~20초 사이에 단맛이 느껴졌다면 '탄수화물을 적당히 이용하는 타입(Moderate carb type)'으로 풀 탄수화물 타입보단 간식으로 살이 찔 가능성이 있고, 단맛을 느끼는데 30초 이상 걸린다면 '탄수화물을 제한해야 하는 타입(Restricted carb type)'으로 탄수화물보다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탄수화물 활용 능력이 떨어져 체지방으로 축적이 되는 체질입니다. 이 테스트에 적용된 원리는 '아밀라아제'인데요, 크래커를 입에 물었을 때 그만큼 단 맛이 빠르게 난다는 것은 입 속에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며 유전적으로 아밀라아제를 생성하는 유전자가 많으면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잘 활용한다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보다 간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 네, 크래커 테스트는 탄수화물 대사능력을 평가하는 실험으로, 살찌기 쉬운 체질을 가늠하는 데 활용됩니다.

    이 테스트에서 크래커를 먹고 14초 이내에 단맛을 느끼는 사람은 탄수화물을 효율적으로 분해하고 흡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 분비가 잘 되고, 혈당 조절 능력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단맛을 느리게 느끼는 사람은 탄수화물 대사가 상대적으로 느려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 대사가 빠른 사람은 섭취한 탄수화물이 잉여 에너지로 지방으로 전환되기 쉬워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크래커 테스트 결과는 살찌기 쉬운 체질인지를 가늠하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 크래커를 먹고 14초 이내에 단맛을 느낀다는 것은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인슐린이 빠르게 분비되어 혈당을 조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은 살찌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