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현부심에 대한 방카르트 질문입니다.. 제발 ㅠ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현재 육군 복무 중이고 26년 5월 말 우측 어깨 습관성 탈구 및 와순 파열로 민간병원에서 방카르트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군병원 입원 및 퇴원 후 재활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우측 어깨 관절가동범위와 근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일상생활 및 군 복무에 제한이 있는 상태입니다. 옷 입기, 식사 등에서도 불편함이 있고 우측 상지를 사용하는 작업이나 훈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7월달에 받은 소견서에는 “통증 호전 및 관절 가동범위 회복을 위해 퇴원 후 02개월간 우측 상지의 근력을 요하는 훈련·운동·작업 등의 제한을 요함. 단, 정형외과적 진단에 한하며 추후 재판정 가능”이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재활 병원의 소견서에는 우측 어깨의 관절가동범위 제한이 지속되고 있으며, 초기에는 능동 ROM이 약 65도, 60도, 25도 수준으로 측정된 기록이 있었고 현재도 능동 굴곡 약 120도, 외전 약 90도, 수동 굴곡 약 160도, 외전 약 95도 정도로 능동적인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고 써줬습니다.

수술 병원에서는 군 복무 어려움이 있다고 까지 8월 초에 소견서를 써줬습니다.

군의관 소견에서도 수술 후 상당한 경직이 지속되며 현재 우측 상지를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취지의 내용이 있으며, 부대에서도 현재 상태로 기존 보직 및 훈련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을 받고 있습니다.

추가로 최근 병역판정 신체검사를 다시 받았고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전부터 있었던 우측 어깨 탈구 이력, MRI상 와순 손상 및 방카르트 수술 기록, 민간병원 재활치료 및 소견서, 군병원 입원·치료 기록, 상담관 의견서 등 관련 자료도 함께 제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의 치료기간과 재활기간,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관절가동범위 제한, 군 복무 중 우측 상지 사용의 어려움, 그리고 최근 재신체검사 4급 판정까지 종합했을 때 현부심에서 가결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부결될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가장 큰 사유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자료만 보면 "수술.재활 이력, 지속적인 ROM 제한, 군의관.민간병원 소견, 부대의 복무 제한, 재신검 4급"까지 있어 현부심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될 근거는 상당히 갖춰진 편입니다. 다만 현부심은 "4급 판정 자체가 곧 가결을 의미하지 않으며" 현재 상태로도 제한된 보직.훈련으로 계속 복무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므로 가결 확률을 숫자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부결 가능성이 가장 큰 부분은 "수술 후 회복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고, 향후 재활로 관절가동범위.근력이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또는 제한된 임무로 복무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입니다. 제출할 때는 특히 "현재 측정된 능동/수동 ROM, 근력저하, 일상생활 제한, 훈련.보직 수행 불가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재된 최신 소견서와 재활기록"을 일관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심사에 필요하신 객관적인 자료는 충분히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 원하시는 판정이 나올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재신검에서 4급판정을 받은게 가장 중요한 근거에요! 

    수술병원이나 재활병원,군의관,부대 모두 복무가 어렵다는 의견이라면 가결 가능성은 높은편인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걸리는건 수술후 회복기간이 짧다는 이유인것 같아요. 실제로 일상생활이나 훈련을 어떻게 하기힘든지 구체적으로 의견서에 적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잘마무리하셔서 꼭 좋은 결과 얻고 편안하게 치료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현부심은 한의학에서 쓰는 표현으로, 흔히 어지럽고 속이 울렁이며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드는 증상을 말합니다. 일시적인 피로나 수면 부족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스트레스나 혈액순환 문제, 귀의 전정기관 이상, 혈압 변동 등 다양한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어서 단순히 참고 넘기기보다는 그 패턴을 잘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날 때나 자세를 급하게 바꿀 때만 어지럼이 잠깐 느껴진다면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있고, 하루 종일 멀미하듯 지속되는 어지럼이라면 스트레스나 자율신경 균형 문제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또 귀에서 이명이 들리거나 청력이 답답하게 느껴지면서 어지럼이 함께 온다면 메니에르병 같은 귀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지럼의 강도와 지속 시간,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잘 관찰하시는 것입니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면 심장이나 혈압 쪽을 검사해 보아야 하고, 팔다리 저림이나 두통이 같이 있다면 신경과적인 원인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당장 큰 병원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가까운 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기본적인 혈압과 혈액검사, 전정기능검사부터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생활 습관을 점검하시는 것이 좋은데, 규칙적인 수면과 충분한 수분 섭취, 그리고 카페인과 과음을 줄이고 천천히 걷는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차분히 기록해 보시면서 무리하지 않는 생활을 유지해 보세요. 어지럼은 원인을 찾으면 대부분 호전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