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쌈박한오릭스46
같은 양의 음식을 먹었는데도 유독 배가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느린 날이 있는 것은 음식 때문이 아니라 컨디션이나 스트레스의 영향일까요?
같은 양의 음식을 먹었는데도 유독 배가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느린 날이 있는 것은 음식 때문이 아니라 컨디션이나 스트레스의 영향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소화는 그날의 컨디션, 스트레스, 수면 상태, 활동량 같은 몸 상태의 영향을 받는 편인데요,
우리 몸의 소화 기능은 단순히 음식만 처리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율신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긴장한 상태에서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위와 장의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고, 그 영향으로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평소와 같은 양을 먹어도 속이 꽉 찬 느낌, 더부룩함, 트림, 소화 지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거나, 스트레스나 걱정이 많거나, 운동량이 평소보다 적거나, 생리전후처럼 호르몬 변화가 있거나, 식사를 너무 빨리 했거나, 피곤해서 몸이 긴장된 낼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같은 음식이라도 조리 방법이나 음식 조합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도 있는데, 기름진 음식, 튀김, 고지방 육류는 위 배출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평소보다 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즉, 말씀하신 증상이 가끔 나타나는 정도라면 그날의 몸 상태와 스트레스가 영향을 준 경우가 많은데요, 소화가 잘 안되는 날에는 식사를 천천히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식후 가볍게 걷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컨디션으로 건강한 일상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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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같은 양의 똑같은 음식을 드셨음에도 유독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느리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면, 이는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음식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날의 신체적인 컨디션과 스트레스같이 심리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결과로 사료됩니다.
1 ) 교감신경 기능: 인간의 위장관은 뇌와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 있어서 제2의 뇌라 불릴 정도로 감정과 스트레스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소화 기능은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게 되는데,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위장으로 향하는 혈류량이 줄고 소화액 분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2 ) 연동운동 저하: 이로 인해서 위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면서 음식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결과적으로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함을 느끼게 됩니다.
3 ) 수면, 피로: 게다가 수면 부족이나 만성 피로로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이 저하된 날에도 신진대사가 떨어지게 되면서 소화 능력이 함께 약해질 수 있겠습니다.
4 ) 공기삼킴: 무의식적으로 긴장한채 쫒기듯 급하게 밥을 먹으면 음식물과 함께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되어서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소화는 단지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를 더해서 당시의 감정 상태와 피로도에 의해서 좌우되는 섬세한 과정이랍니다. 따라서 유독 소화가 잘 안되고 불편한 날에는 근래 스트레스 지수가 높지는 않았는지 점검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시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시어, 식후 가벼운 10~20분 산책으로 굳어있는 몸과 위장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더부룩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소화 리듬을 되찾는데 좋을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