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언제나행복할사람
채택률 높음
캥거루족분들 평소에 부모님과 대화 많이 하나요?
사촌동생이 나이가 30 대 후반이 되는데,
엄마아빠가 놔주지 않는다고 고민이라고 연락이 왔어요.
나이가 70 대에, 건강도 조금씩 안좋아져서,
외동이라 자신이 모시고 살아야하는데,
결혼은 물건너간것같은데,
자꾸 집안에서는 왜 결혼 안하냐고 구박이라네요.
아무래도 이모와 이모부는,
욕심을 부리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며느리 대려와서 함께 살며, 자신들의 불안한 노후를 아들과 며느리가 챙겨주길 바라는것 같다고 솔직히 얘기했어요.
마음에 비수를 꽃을지언정, 독립해서 나가사는게 좋을것같다고는 얘기했는데,
이모와 이모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돈받고, 국민연금도 조금 받으며.... 그냥 아들의 미래를 더 이상 갉아먹지말고, 자신들의 재산으로 남은 인생을 최대한 버티며 사는게, 자식 앞길 막지 않는거라고는 사촌동생한테 말은 해줬지만.... 참 이게 서민들은 힘든거죠.
저도 사촌동생 마음을 모르는건 아닌데,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고 싶어도, 나은 상황이 아니니 도움은 못줄것 같더라고요.
혹시 30대나 40대 넘어서도, 외동으로써 부모와 함께 사는분들 있으신가요? 어떻게 생활중이신지 궁금합니다. 결혼해야하는데 독립이 어렵거나, 독립을 부모가 반대하는 상황이라거나.... 물론 그런 경우라면 결혼은 못하고 그저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모시고 사는 방법밖에는 없겠죠.
참 외동은, 서민은.. 그런 고민이 깊은것 같아요.
.
4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