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독립했다가 다시 들어갈 때, 부모님과 세대 분리해야 할까요?
미혼이고 독립했다가 엄마가 아프셔서 엄마 집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전입신고할 때 부모님 밑으로 들어가도 괜찮은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세대를 분리해서 공과금을 따로 낸 자료들과 집 리모델링 비용을 도와드린 걸 증거로 남겨두면
기여도? 같은 거에 인정될까요?
훗날 유류분 반황 청구 소송 등등에 유리할까 싶어서요.
아직 먼 얘기긴 하지만 옆에서 병간호 하는 건 저인데,
다른 형제에게 재산을 다 물려주면 너무 화가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종종 그런 사례를 봐왔기 때문에 이래저래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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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준휘 변호사입니다.
세대분리 여부가 유류분반환 등 기여분 주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으며, 현실적으로 기여를 한 증거만 잘 남겨두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우려가 있으시다면 전입신고나 세대 분리 여부보다는 본인이 모친을 부양이나 병간호한 부분에 대해서 관련 증거자료를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고
발생한 비용에 대해서 그 일시나 비용의 항목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지급된 방식 가령 계좌이체한 경우 그 이체은행이나 계좌번호 등을 정리해주시면 추후 기여분을 다투더라도 입증이 매우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