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건강식만 먹는데도 골다공증 원인이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저랑 같이 근무하시는 50대중반 여선생님 이십니다.

최근 돌뿌리에 걸려 넘어졌는데 부딪치지 않았는데도

갈비가 골절되서 골밀도를 권유했더니

골다공증 -3.5 나왔습니다.

평상시 몸에 해로운 술담배 짠거 단거 안드시고

정말 잘챙겨드시거든요.. 비타민디도 꾸준히 드셔요

식사 골고루 잘하시는편이고요

제가 판단하기로는

해봐야 아이스아메리카노 하루 한잔.

근데수면은 5시간이내로 부족하시고

눈두덩에 아토피같은게 있어서한번씩 리도맥스 바르시더라고요

잘먹고 하는데 유전적인게 있는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T-점수(T-score) -3.5는 심한 골다공증 범주입니다. 경미한 외력에 갈비뼈가 골절됐다는 건 이미 골강도가 상당히 저하된 상태라는 뜻이고,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잘 드시는데도 이 정도가 나왔다면 이차성 골다공증을 먼저 의심해봐야 합니다. 50대 중반 여성이라면 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가 가장 큰 축인데, 폐경 이후 골소실 속도가 연간 1에서 3%까지 빨라지거든요. 식사를 잘 챙기셔도 호르몬 변화를 식이로 막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리도맥스입니다. 리도맥스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외용제인데, 눈두덩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바르면 전신 흡수가 의외로 적지 않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조골세포(osteoblast) 기능을 억제하고 칼슘 흡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해서, 장기간 노출되면 골밀도에 영향을 줍니다. 외용이라 간과하기 쉬운데, 사용 기간과 빈도에 따라 충분히 기여 요인이 될 수 있어요.

    수면 5시간 이내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수면 중에 부갑상선호르몬(parathyroid hormone) 리듬과 성장호르몬 분비가 조절되는데, 수면 부족이 만성화되면 골대사 균형이 흡수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커피는 하루 한 잔 정도라면 큰 영향은 없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골밀도의 약 60에서 80%는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어서, 가족 중 골다공증이나 골절 이력이 있다면 그것도 배경이 될 수 있어요.

    T-점수 -3.5에 골절까지 동반됐으면 단순 칼슘·비타민D 보충 수준이 아니라 골다공증 치료제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내분비내과나 류마티스내과에서 이차성 원인 감별 혈액검사를 받고, 약물 치료 여부를 상의하시도록 권해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생활습관이나 식단 이외에도 노화로 인한 호르몬 문제나 유전적인 영향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다공증의 요인에는 가족력과 유전 요인이 있을 수가 있으며 운동부족이나 폐경 후 에스트레겐 감소가 골밀도를 낮추어 주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다공증은 단순히 음식만 잘 챙겨먹는다고 예방되는건 아니고 나이,폐경,호르몬변화 영향이 크게 적용합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뼈가 빠르게 약해지는 경우가 많아 건강식 생활을해도 골밀도가 떨어질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큰편이라 가족중 골다공증이나 골절 병력이있으면 위험이 높아질수 있습니다.수면부족이나 운동부족도 영향을 줄수있습니다. 현재 골밀도 수치가 낮다면 전문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상태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생활습관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유전.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 감소 영향이 매우 큽니다.

    특히 -3.5먄 꽤 진행된 상태라 작은 충격에도 갈비뼈 골절이 생길 수 있어요.

    수면 부족, 반복적인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리도맥스), 운동 부족 등도 뼈 건강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내분비내과나 정형외과에서 골다공증 약 치료와 칼슘.비타민D, 2차 원인 검사까지 같이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