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영원히새로움이넘치는무당벌레
버터를 매일10g을 삶은계란과잡곡밥과 섞어서 먹고있는데요
버터를 매일10g을 삶은계란과잡곡밥과 섞어서 먹고있는데요
명치쪽으로 늘 버터가 막혀있는듯한느낌과 목구멍도 막힌듯한느낌으로 속이 더부룩한것이 버터가 저랑안맞는건가요 고기를 못먹으니 밥만먹으면 빨리허기가져서 버터를 먹고나니 배고픔이덜하긴한데요 속이더부룩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현재 겪고 계신 명치의 답답함, 목구멍이 막힌 느낌, 그리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은 고지방 식품이 소화기에 미치는 영향으로, 현재의 식사 방식이 질문자님의 소화 능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드시지 못해 포만감을 유지하고자 버터를 선택하신 것은 식사 후의 허기를 달래는데에는 효과적이었을 것입니다.
지방은 위장에서 가장 천천히 소화되는 영양소이므로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서 배고픔을 늦춰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런 느린 소화 과정이 위장 내 음식물 배출을 지연시켜서 속이 꽉 찬 듯한 소화불량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나 다량의 지방질은 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위산이나 소화되지 않은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역류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서 명치나 목구멍에 무언가 턱 걸린 듯한 답답함(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식이섬유가 많아서 본래 소화에 걸리는 잡곡밥과 단백질 덩어리인 삶은 계란에 고지방 버터까지 한 번에 섞어서 드시면 위장이 감당해야할 소화 부담을 빠르게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고기를 대신해서 든든한 포만감이 필요하시다면 소화에 큰 부담을 주는 버터 대신에 두부, 청국장, 콩류와 같이 속이 편안한 식물성 단백질로 식단을 대체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약에 식단에 약간의 지방질이 꼭 필요하시다면 건강한 식물성 지방인 올리브유나 들기름을 소량만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당분간은 버터 섭취를 중단하시어 명치와 목이 막힌 듯한 증상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지 꼭 확인해 보시어, 식단을 바꾸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물감과 더부룩함이 계속 지속된다면 내과에 방문하시어 위산 역류나 위장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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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버터를 먹은 뒤 명치가 답답하고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 있다면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증상은 버터가 체질적으로 안맞는다기 보다는, 버터의 높은 지방 함량 때문에 위에서 음식이 오래 머물면서 생기는 소화 부담이나 위산 역류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버터 10g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버터는 대부분이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위 배출을 늦추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에 삶은 계란까지 함께 드시면 지방과 단백질 비중이 높아져 포만감은 오래가지만, 위가 예민한 분들은 명치 부위가 꽉 찬 느낌, 더부룩함, 트림, 목으로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잘 못 드시고 밥만 먹으면 허기가 빨리 오는 것은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서 인데요, 버터로 지방을 보충하기 보다는 소화가 더 편한 단백질과 지방으로 바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삶은 계란 1~2개, 두부, 생선, 그릭요거트, 견과류, 올리브오일 소량 등을 활용하면 포만감은 유지하면서 위 부담은 줄일 수 있습니다. 잡곡밥도 너무 거칠거나 양이 많으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어 밥양과 잡곡 비율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즉, 버터가 현재 드시는 방식에서 위에 부담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위해 지방을 추가하고 싶다면 버터보다 소화가 편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버터를 활용하는 것이 편하시다면 양을 5g 정도로 줄여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편안한 일상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고기를 잘 드시지 못해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잡곡밥과 삶은 달걀에 버터를 섞어 드시는 지혜로운 방법을 찾으셨군ㄱ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버터의 지방이 큰 도움이 되지만, 명치나 목구멍이 막힌 듯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버터가 현재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원인: 버터의 높은 지방 성분이 소화를 지연시키고 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명치와 목구멍의 답답함, 더부룩함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해결책: 버터 양을 줄이거나 들기름, 올리브유 등 소화가 더 편한 건강한 오일로 대체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